오승목2 맏상주 꺼 2017. 6. 28. 오늘 맏상주 녀석 고등학교 배정에 즈음하여... 진짜 힘든 게 자식 일이다. 제도권 학교에 근무하는 사람이면서도남들이 기대하고 바라는 학교에 배정이 안되고얄궂은(?) 학교에 배정되었을 때의 부모의 기분이란... 평준화에 미소를 보내면서도차라리 입시제도가 더 낫지 않을까하는치사한(?) 꿈이 오히려 자극할 때 아....나는 역시 평범한 소시민으로원초적 본능에 허덕이는 발정기의 수컷.... 그 수컷이 부러워지는... 그래서 오늘은음주 후너무나도 뜬끔없이 아내와 아이와 함께요상스런 대화시간을 갖고 말았네.... 오~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200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