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2 새벽을 달려 새벽 5시 경 잠에서 깨어 시각도 모른 채 좀더 자야할려나 싶어 뒤척이다가 어제 저녁 김치 분배가 맘에 걸려 큰처형 몫으로 큰 통을 드리기로 하고 차에 내려가 바꿔온 후, 잠이 더 올 거 같지 않아 바로 내려갔으면 했더니 좋다네.해서 5시 40분 쯤 출발, 집에 도착하니 8시 조금 안된 시각이라 일단 빈 공간에 주차.모자란 잠 잘려니 차 빼달랄까봐 눈치 보다가 빈 공간이 하길래 내일 새벽 막둥이 태워주기 알맞은 데 주차.막 점심 먹으면서 어제 저녁에 아내가 마시다 남은 신원막걸리 두 잔 마셨더니 포스팅 중에 얼굴이 달아오르고 잠도 올 것 같다. 2024. 12. 1. 구사 제자 선물 9시 30분 경에 구사 신기 제자 집에 도착하고 딸기 비닐하우스에 가서 외손주랑 오딸 딸기 수확 체험도 하고 선물도 한, 아니 몇 아름 차에 가득 싣고... 맛있는 딸기 엄청, 딸기잼 3통, 밤꿀, 쌀 한 포대, 파 여러 뭉탱이... 롤케잌 하나 달랑 들고 갔는데, 이건 계약 위반이 분명. 어제 저녁에 전화해 딸기 좀 사러간다고, 도맷가로... 미안해서 막내 민정이 용돈이라도 주고 올라고 아무리 집안을 향해 고함을 지르며 불러도 묵묵부답. 다음을 기약하기로... 더보기 겨우 문자메시지로 고맙다는 말을 좀더 보태고 그냥 와 버렸네... 2020. 4.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