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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오2

손해가 막심하다. 손해가 막심하다. 휠타야 25만원 주고 구입해 5개월 타고18만원에 팔아 묵고... 트레드 더 적게 남은데다 휠에 기스가 많은 걸 20만원 주고 구입하고...장사까지는 아니더라도 계산에 너무 어둡다. 조급함 때문인지...이놈의 50이 넘어도, 지천명에 불혹은커녕혹함에 미쳐 버린 것 같다. 목요일은 교우회 모임인데우짜꼬? 또 전화 오먼 안간달 수도 없고... 오늘은 레지오....거기다 특강까지. 특강은 그렇다 치더라도레지오는 도대체 재미가 없다.이 인연을 뿌리쳐야 하나? 힘들다.사람을 미워하다 보니...단장님의 신앙심이야 인정이 되지만성격상 잘 맞지 않는 것 같다.그보단 지랄 같은 내 성격 탓이겠지만.... 생각을 바꾸려 해도 잘 되지 않는다. 끝.. 2007. 12. 18.
구안와사... 어제 아침에 양치질 하던 중에 입술 왼쪽 부분으로 물이 새어 나오길래 어~ 했는데.... 학교에 가서 최익수 샘님 왈 어~ 와사풍입니다. 오후에 울산병원에서 MRI로 뇌사진 찍어보고는 다행히~ 오늘 부장쌤 반 학부형이신 현수한의원에 가서 상담하고 와사풍 확인하고 침 맞고 배에 뜸 한 방 뜨고 왔다. 입이 조금씩 더 돌아가고 왼쪽 눈이 잘 안감기는 탓인지 눈물이 많이 흐른다. 참나~ 오늘 교우회 모임에 가야 하나? 내일 비 때문인지 레지오 야유회는 취소되었고, 부산 광안리에서 신원중 16회 제자들 동문회는 아무래도 가기 어렵게 되어 나현이한테 전화해서 못 간다캤는데, 늘 대구에 사는 문성길이한테서도 전화가 왔다. 아쉽지만.... 겨울 모임 때를 기약하자며.... 오늘 학교도 제끼고 잠만 잔다. 2007.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