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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운동2

밀양 천렵 어제, 10시 50분, 옷가지 가방에 넣고 성당에 갔다. 정병찬 미카엘 아저씨 만나 차량 배정 받으려 했다가 다른 아저씨 차 얻어 타고 밀양 보라마을로… 도착해 보니 먹을 게 푸짐했지만 술을 못하니… 음식 나르기로 활동 목표 설정하고 봉사하는 도중에 역시 투덜쪼잔한 모습으로… 중간중간에 개고기 몇 점과 천렵 후 어탕에 밥 한 그릇 얻어 먹고 차 얻어타고 집에 왔다. 역시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각을 세운 모습 뿐이다. 할 수 없다. 안 되는 걸 우야노? 술을 못 마시니 더더욱이 아니라 더 어쩔 수 없다. 잘 하는 것도 없어, 남들을 위해 제대로 된 봉사는 할 것도 없고, 남들의 배려도 제대로 수용할 줄도 모르는 삐딱한 녀석. 쩝~ 저녁에 공원 산책 갈까 하다 그냥 퍼지고, 몸무게는 72kg 입맛은 엄청 .. 2015. 6. 21.
요한 오다, 외래 날짜 변경 새벽 3시 경에 깼다가 요한한테 올 때 진단서 꼭 갖고 오라고 카톡했더니 바로 답이 오길래 물었더니 학교에서 밤새워 공부 중이란다. 10시 시험 마치고 2시 못미쳐 집에 왔다. 26일 병원 진료인데 아무래도 그때 쯤이면 울산도 메르스 감염 지역이 될 것 같아 진석이한테 문자 보내 19일로 변경해 줄 수 있나 메시지 보냈더니 변경됐다면서 문자 왔다. 19일 외래. 꾸준한 몸 움직임을 위해 우짜는게 좋을까? 신원으로 가 볼까? 희철이한테 의뢰해 볼까? 201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