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음2 시체처럼 어제 하루종일, 밥 먹을 때 빼곤 침대에 누워 골골.화욜 울성회 모임에서 마이 묵고 왔는데도 집에서 TV 보면서 막걸리를 근 한 통 이상을 마셨나 보네. 한 통은 찌그려져 있고, 또 한 통은 절반 쯤 남아 있었네. 쩝~ 그노무 돼지새끼들 잔당들이 쌩 질알을 하니 화가 많이 났나 보다.남은 반 통 막걸리는 저녁에 해장 반주로 마시고 나니 속이 조금...이제 병원에 가야... 2024. 12. 12. 아주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과음 후유증 11시 55분 노포동행 2100번 버스 탑승. 1시 50분쯤 지하철에서 내려 김해식당 확인하고, 10분 정도 남아 자갈치길 걷다가 머리 허연 상만이 만나 같이 식당에... 더보기 오랜만에 보니 좋네. 아구수육 대짜 시켜 막걸리 마이 뭇네. 문제는 인자 시작. 먹고 2차로 지갈치 횟집에 앉은 것까지만 기억나고는... 삼식이는 내 찾는다고 싯겁했나 보다. 3차로 노래방에도 갔었는지 내가 걸었는지 그린비 통화 녹음에 노래소리도 나오고, 삼식이 카톡에는 아미동 얘기도 있고, 큰놈이랑 통화 녹음 중에 송도에서 헤매고 있고... 녀석이 기사랑 통화하고 자갈치역 1호 출구에서 만나 연산동 형집에 갔었나 보다. 오른쪽 팔꿈치, 무릎에는 갈린 생채기가 있고 눈썹 사이랑 코밑에도 얕은 생채기가... 오른쪽 발목도 시큰거리.. 2020. 5.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