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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32

위내시경 - 김도하 내과 의원 8시 15분 집을 나서 401번 버스 타고... 일반건강검진도 하고 위내시경은 대기중.. 9시 41분 링거수액 꼽고 채혈도 실시함. 입안에 마취액 추정되는 거 뿌리고 좀 누워있다 내시경 시술실로 입실. 입에 기기 채우고 수면 관련 약물 투입 후 곧장 뻗은 듯. 회복실에서 보니 10시 30분 경. 회복될 때까지 침대에 누워 링거액 계속 맞다가 간호사한테 떼를 써 일찍 제거. 11시30분 경 선생님 진료 상담. 그냥 갠찮다신다. 다행. 내년 5월에 대장내시경 하기로... 손님이 엄청 많다. 일반건강검진 결과는 3주 후 우편으로... 2021. 11. 8.
니벨룽겐의 반지 전야(前夜) "라인의 황금" Das Rheingold. 니벨룽의 반지의 서두에 해당되는 부분이며 발키리부터 본격 진행되는 오페라 서사의 배경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1부가 아니라 전야제에 해당한다. 즉 2시간 30분짜리 엄청나게 긴 프롤로그라고 보면 된다. 단막 구성이고 4부작 가운데 가장 공연시간이 짧지만 많은 이야기가 다뤄지기 때문에 상당히 긴박하게 진행된다. 1장: 라인강 신비롭고 몽환적인 서주가 끝나면 강속에서 세 명의 라인강의 처녀들이 헤엄치고 있다. 세 처녀의 이름은 보글린데(Woglinde), 벨군데(Wellgunde), 플로스힐데(Flosshilde). 이때 이 세 처녀들을 좋아하는 난쟁이 알베리히가 등장하여 처녀들을 뒤쫓아 다니기 시작하고 처녀들은 알베리히를 피하면서 놀려먹.. 2021. 11. 6.
저녁 식사 오전 11시 운동 갔다와서 아점 굶고, 오늘 뱃속에 물 이외의 공급. 막걸리와 남은 11조각 가라갤... 물론 바라던 바이긴 하지만 좃같슨 색희가 국짐 후보가 됐다. 윤썩을쩍벌도리돼지새끼가... 2021. 11. 5.
[경향신문 세상읽기]검사 선서의 배신과 권력욕망 강수돌 고려대 명예교수·세종환경연합 난개발방지특위 위원장 2021.10.30 03:00 가난한 농어촌 출신 청년이 있었다. 아버지가 ‘양아치’에다 힘깨나 썼기에 아들도 학교에서 ‘어깨’로 통했다. 어느 날 집에 왔는데, 그 위대한 아버지가 한 신사 앞에 무릎을 꿇고 목숨만 살려 달라며 빌고 있었다. 검사였다. “저게 진짜 권력이다!” 그 순간, 청년이 바뀐다. 노~력 끝에 서울법대를 거쳐 검사까지 됐다. 그러나 검사라고 모두 ‘힘’ 있는 건 아니었다. 99%는 하루 30건 이상을 처리하는 ‘3D 노동자’일 뿐, 힘은 오로지 1%에 있었다. 이른바 ‘정치검사’! 그들은 마치 김치를 익히듯, 사건 또한 비밀 창고에 잘 삭혔다가 필요시 꺼냈다. 이슈로 이슈를 덮기! 언론도 동조했다. 그렇게 그들은 재벌도 정치.. 2021. 11. 5.
시사 댓글 폐기 처리해야 할 쓰레기들 2021. 11. 5.
대공원 가을 2021. 11. 3.
82년 생 김지영 어제 '너를 놓아줄게' 반납 후 빌려온 책. 새벽 3시 반 쯤 깨어났다가 다시 잠들려했지만 잘 안되길래 읽다가, 영화가 보고 싶어 다운 받아 보다가 7시 경에 다시 잠들고 9시 반 쯤 일어나 다 읽었다. 인자 영화를 볼까한다. 읽다가 육아 때 나는 어땠는지... 2021. 11. 3.
10월 31일 다해
2021.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