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욜 회 매운탕을 일욜 낮에 묵다가 가시 덩어리가 목에 걸려 혼이 났네.
캑캑거리며 토해내 보려했지만...
애들이 걱정을 많이 하는데다 어제 아침까지 목에 이물감이 있어 9시에 옥동이비인후과에 갔다.
내시경으로 봐도 가시가 없다면서 이물감은 하루이틀 간다기에...
만약 이물감이 계속 되면 하나이비인후과 같은 큰 병원에 가야 식도 안을 볼 수 있다면서...
다행히 어제 이후로 이물감도 사라지고...
혹시나 싶어 점심으로 비빔밥 먹으면서 콩나물 등 나물을 입안 가득 넣고 삼키기도...
일상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