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 20분 경 2100번 버스 타고 노포동으로
태경이 아저씨랑은 2시 30분에 범어사역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네. 다음 전철 타고 남포동으로...
남포동에서 옛날 남포동 모터스 기분 내볼려, 첫 방문은 회국수집으로
근 40여년만인듯... 생각보다는 그다지... 막걸리 1통과...
묵고 남포동길 걷다가 옛날 부영극장 쪽 스타벅스 커피집에서 이런저런 얘기로 시간 보내다가, 시종이 아저씨 투석 마칠 때 쯤 자갈치 구경하다
신동아회센터 1층 봉길상회란 곳에...
소주 2병 반 나눠먹고 길 건너 롯데리아에서 소프트크림 묵고 9시 좀 넘어 전철 타고 집으로 가는 중. 일찍 헤어져 쪼매 아쉬워하는 듯... 내년 5월에 시장이 아저씨랑 의왕에서 보기로...
10시 20분 출발 버스 타고
11시 좀 넘어 집 도착.
1시 넘어 무협지 보다가 배가 살살 아빠와, 새벽 3시 경까지 서너 차례 설사까지... 회가 별로였나? 집에 와서 막걸리 맑은 부분 한 통 먹은 거랑 트러블? 우야든동 속은 편안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