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7층 보일러 배관 공사하신 아저씨가 와서 7층 보일러실 배수관 주변 일부만 파내고 7층은 깨끗하게 말라 있어 누수가 없다고 하길래, 내가 일부 파낸 곳 아래에서부터 누수가 발생할 수도 있지 앉냐며 다 깨부셔 보자고 했더니 그렇게 해서 완전이 뚫어버리고 보니 이음새 부분이 축축하게 젖어 있다.
거기 이음새 부분에서 새나 보다 하던 젖어 있던 곳 닦아내어 보더니, 인자 7층에서도 8층에서 배수관을 타고 누수가 발생한다며...
좀 이상하다. 7층 보일러실 바닥을 일정 파내었을 때까지도 7층엔 누수가 없었는데 갑자기? 헐~
층간 시멘트에 고인 물기도 빼고 누수도 막을 겸해서 바깥 수도 계량기 보온용으로 덮어놨던 추리닝 바지로 막아놨다.
우찌 될지? 내일 관리소장한테도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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