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좀 넘어 안방을 나섰더니 요한이가 안 보이길래 운동갔나, 요즘 일찍 일어나네 하고 집을 나섰다.
차 몰고 수동으로 알피엠 2,000 넘기며 동네 한 바퀴 돌다 우주카정비에 들러 타이어 공기압 보충하고 집에 왔다.
요한이 방문이 닫혀 있길래 노크 후 확인해 보니
“저, 코로나 걸렸어요.”
근육통에 발열도 꽤 심한갑다. 38 도 쯤이란다. 화장실 사용 땜에 안방에서 지낼래 했더니 갠찮단다.
별 아픔없이 지나가면 좋을 텐데…
일상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