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10분, 가부리 태우고 학교에 내려다 주고, 대왕암공원 걷기보단 대공원이 낫겠다 싶어 주차 후 대공원으로...
유실수원을 돌아, 동물원 입구에서 아내를 우연찮게 발견-대부분 시선은 아래로 해서 걸어-하고 아내가 손 흔들고 고개 끄덕여 반응 보이고, 대공원 정문 쪽으로 오던 중 솔마루길로 접어들어 현충탑 쪽으로 해서 집으로 오다가, 혹시나 하고 식자재 가게 쪽을 보니 장을 본 후 들기 편하게 묶고 있는 걸 발견하고 같이 장 본 물건들 내가 들고 귀가.
우여찮게 인연스런 모습을 저녁 먹으면서 막둥이에게 들려 줌. ㅎㅎ~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만에 무음주 (0) | 2022.03.31 |
---|---|
선친 살아계신 날짜 (0) | 2022.03.30 |
치매 전조? (1) | 2022.03.23 |
블박 장착 사진과 대왕암 공원 (0) | 2022.03.22 |
상실감 / 공감? (0) | 2022.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