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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4월 23일과 4월 27일

by Oh.mogilalia 2015. 4. 27.

2015.4.23.
한동안은 가끔, 그러다 하루 한 번 비치던 피가
매일, 여러 번 비친다.
오늘 겁 먹은 채 홍내과 갔더니
해당사항 없어(위내시경만) 집에와 고민만 하고…
검색해 볼수록 불안만 더해 간다. 쩝~
학문병원에 가나, 아님 편한내과? 울대병원? 걱정이다.

새벽에 아내 서울 진료 간다고 5시20분에 일어나 차 태워주려 했더니 걸어 간다길래 현관에서 배웅.

2015.4.27.

10시 경 중앙학문병원에 가서 항문내시경을 해도 항문 쪽엔 이상이 없다면서 내시경 검사를 꼭 해야 한다길래…
이왕 할거라면 잘 하는 데서 하는 게 낫지 싶어, 집에 돌아와 권내과에 전화해 물어보니, 역시 편한내과가 잘 본다네.

오후 2시 넘어 집을 나서 병원으로…
한 시간 정도 기다린 후 의사 문진 후,  수요일 오후 2시 30분에 검검진하기로 예약.
당일 내복약 받아들고 집으로 오면서
불안한 마음은…

얼마 전부터 오른쪽 눈에도 찾아온 녹색 필터.
눈은 갈수록 침침.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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