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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

傘壽宴

by Oh.mogilalia 2021. 5. 3.

80생일 잔치를 산수연(傘壽宴)이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왜일까요.
그리고 그렇게 된 유래는 무엇입니까
60세를 6순(六旬), 61세를 환갑 또는 회갑(回甲)이라 하며, 80세는 8순(八旬) 또는 산수(傘壽), 81세는 망구(望九)라고 합니다. 산수(傘壽)의 산(傘 우산 산)자를 약자로 쓸 때는 八을 위에 十을 아래에 씁니다. 그래서 산자를 八과 十의 파자(破字)로 하여, 산(傘)은 80, 수(壽 목숨 수)는 세의 의미로 하여 산수는 80세를 뜻합니다.

傘의 의미는 우산으로 80 과는 관련이 없으나, 산의 약자가 八과 十을 위, 아래에 씀으로서 (傘자에서 人자 네 개를 삭제한 모양) 그 모양이 80을 의미한다고 하여 80세 되는 해의 생일잔치를 산수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77세 - 희수연(喜壽宴)
80세 - 산수연(傘壽宴) 
88세 - 미수연(米壽宴) 
90세 - 졸수연(卒壽宴)
99세 - 백수연(白壽宴)

古稀  고희 70세
 喜壽 희수 77세
 傘壽 산수 80세
 米壽 미수 88세
 白壽 백수 99세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1. 환갑(還甲) : 육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 부재중 이라 하소.
2. 고희(古稀) : 칠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이르다 하소.
3. 희수(喜壽) : 칠십칠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지금부터 여생을 즐긴다 하소.
4. 산수(傘壽) : 팔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이래도 아직 쓸모 있다고 하소.
5. 미수(米壽) : 팔십팔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쌀을 좀더 축내고 간다 하소
6. 졸수(卒壽) : 구십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그렇게 조급하게 굴지 마라 하소.
7. 백수(白壽) : 구십구에 저승에서 데리러 오거든 때를 보아 내발로 간다고 하소. 그래도 재촉하면 엄마에게 일러준다 말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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