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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5월 11일

by Oh.mogilalia 2015. 5. 11.
11시 40분 진료 받으려 10시 30분 경 집을 나섰다.
가는 길에 천도 전화, 오는 길엔 진규 격려 전화.
고맙다.
오늘 진료 중 걱정하던 간 쪽은 일단 안심.
근데 폐 엑스레이 사진에 뭔가 이상이 있는 건지…
CT 흉부 판독은 좀 늦어지는지 수욜(13일)에 알려준단다.
전화로…
수욜 전화가 오더라도 14일 흉부외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면
폐에도 이상이 있다는 말…
갈수록 태산?
별 일 없으면 17일 입원해 19일 수술 계획인데…
수술 받기도 힘들다.
오면서 혹 서울로 가야는 거 아이가 하고 생각했지만 그건 무리…

어제는 세 시 경에 대공원 운동 갔다가 문수구장 쪽에서 광래한테 전화하고
5시 경에 집앞에서 만나 어디 멀리, 장기간 출타한다고
본의 아니게 뻥을 치고 교우회 총무 자리는 넘겼다.
5월 모임도 부탁하고…
28일 남사량 모임도 못간다고…

폐 이상 얘기 탓인지, 묽은 가래도 괜히 잡히는 것 같기도…
몇 번씩이나 검색도 해 보고, 목이 좀 숸 것도 같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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