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드 표면에 SD, SDHC, SDXC라고 쓰여 있다면 SD < SDHC < SDXC의 순서로 속도가 빠릅니다.
SDXC모델이 훨씬 빨라요.
아니면 영문자 C안에 숫자가 쓰여있는걸 보고 속도를 가늠할 수도 있어요. 보통 클래스2에서 클래스10까지 있어요. 클래스의 숫자가 높을수록 속도는 빨라 집니다.
또다른 속도표기 방법으로 영문자 U자 안에 숫자를 적는 방법이 있어요.
클래스10과 U1은 속도가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U3까지 나오고 있어요.
FULL HD영상을 찍기 위해선 클래스10이나 U1을 4K 영상을 찍기 위해서는 U3 속도의 메모리카드를 쓰시는게 영상 저장에 안정적이에요.
가격
그렇다면 속도에 따라서 가격은 어떻게 될까요?
용량이 같다면 당연히 속도가 빠른 SD카드가 더 비쌉니다.
보시면 같은 128GB짜리 SD카드의 경우
U1짜리는 19,000원인데
U3짜리는 35,430원 이에요.
같은 브랜드 같은 용량인데도 가격은 거의 두배정도 되네요. 구입하고자 하는 용량의 SD카드를 정하셨다면 그 다음 데이터처리 속도를 체크하셔야 해요.
같은 용량중에 가장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데이터 이동중에 답답함을 느끼거나, 안정적인 데이터 저장이 안될 수도 있어요. 자신의 상황에 맞는 메모리를 잘 구입해야 힘들게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잘 보전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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