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파병되었다 돌아온 후, 불에 타고 토막난 변사체로 발견된 아들의 죽음이 불러온 참담한 모습들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매사에 각을 잡고 사는 군인 출신 주인공의 변화는 성조기 뒤집어 게양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는... 주인공이 샤를리즈 테론의 아들에게 들려주는 다윗과 골리앗의 얘기 배경이 엘라 골짜기라고...
아들의 죽음을 파헤치는 아버지의 외로운 추적이 시작된다!
아들 마이크가 명예로운 군인이 되길 바랬던 퇴역 군인 행크 디어필드는 참전 후 귀환한 아들이 외출 후 부대로 돌아오지 않았다는 소식을 접한다. 아들이 귀국했다는 소식도 모르고 있던 헌병 수사관 출신 행크는 탈영 처리될 위기에 처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알아보러 직접 군부대로 향한다. 단순한 마약관련 사건으로 아들의 실종을 처리하려는 군수사대를 의심한 행크는 지역 관할 형사인 에밀리 샌더스와 함께 직접 아들을 찾아 나선다. 전직 수사관 출신답게 집요하게 사건을 추적해 가던 중 아들 마이크와 전쟁에서 함께 했던 전우들을 만난 후 결국 그 곳에서 벌어졌던 일을 알게 되고 그럴수록 군 당국과 지역 경찰과의 갈등은 심해져 간다. 마침내 아들의 죽음의 실체를 알게 된 행크는 그 동안 조국에 충성했던 자신의 가치관에 혼란을 겪게 되고 결국 아들의 죽음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오랫동안 간직해온 신념을 버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 출처 다음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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