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키상 작가 나카지마 쿄코의 실제 경험담을 근거로 한 소설을, 『행복 목욕탕』 등의 나카노 료타 감독이 영화화. 치매의 영향으로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그를 마주보는 가족을 그립니다.
치매의 아버지 역 야마자키 츠토무, 가족으로는 아오이 유우, 타케우치 유코, 마츠바라 치에코가 연기하는 것 외에 키타무라 유키야, 나카무라 토모야등이 공동 출연.
영화 줄거리
2007년, 아버지 쇼헤이(야마자키 츠토무)의 70세 생일에 오랜만에 귀성한 딸 마리(타케우치 유코)와 차녀의 후미(아오이 유우)는 엄한 아버지가 치매가 된 것을 알게 된다.
2009년, 후미는 승합차로 점심 장사를 하지만 매출은 늘지 않았다. 마리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들 타카시와 함께 친정으로 돌아온다. 쇼헤이의 치매는 계속 진행 중이고 「돌아갈래」라며 집을 나서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었다.
펌 [일본 영화] 더 롱 굿-바이, 긴 이별 (長いお別れ, The Long Good-Bye, 2019) http://naver.me/Gs3Pda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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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후의 나의 모습이 아닐까 하고 진지하게 고민하며 보고 있다. 쩝~
영화 끝부분에 손자 녀석 상담 중 교장 왈, 치매를 A Long Goodbye 하고 한다네. 긴 이별. 기억이 하나씩 사라져 가고 조금씩 점점 멀어져간다, 마지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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