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제목은 "コーヒーが冷めないうちに (Before The Coffee Gets Cold)". 요상스런 과거나 미래를 넘나드는 비현실적인 이야기는 피하려 하지만, 가끔씩 묘한 강박(?)으로 인해 보다 보면 괜히 코끝이 찡해지는 것들을 만나기도...
묘한 건지... 갑자기 든 것 같진 않은데, 난 삶을 조금은 방기한 듯한, 건방진 생각이 들기도 한다. 우리 막둥이들까지만 잘 견뎌내면(물론 지금도 어렵게 사시는 분들보다는 쪼큼 여유롭게 살고 있음은 인정, 일단 빚은 없으니까~) 이런 바보같은 생각을 더이상 가질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영화 마무리 보면서, 막걸리 한 통이 쪼매 우습게 만든다만, 나도 그래야, 그렇게 살고 싶다. 아내랑 내 자식들 - 오딸, 오목, 요한, 가부리 - 을 행복하게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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さめる[冷める]
식다.(=ひえる)
湯ゆが冷さめる 더운물이 식다
お茶ちゃが冷さめる 차가 식다
興きょうが冷さめる 흥이 식다[깨지다]
芝居熱しばいねつが冷さめる 연극 열이 식다
百年ひゃくねんの恋こいも一時いちじに冷さめる백 년을 맹세했던 사랑도 일시에 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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