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당에서 대림특강이 있었다.
야음성당의 김평겸 신부님께서 강론을 맡으셨는데...
주제는 필요한 것과 원하는 것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에게 꼭 필요한 것들과 내가 원하는 것들을 제대로 구별하지 못한 채로 살아가기에 우리는 삶 속에서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게 된다는 말씀이셨다.
궁극적인 관심 - 영원한 생명
최근의 내 삶을 힘들게 하는 여러 가지 것들이 바로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을 구별하지 못한 데에서 비롯되었다는 깨달음이 있었지만....
이게 또 얼마나 오래 갈런지...
늘 잊지 않고 살아가야 할 또다른 십자가로 삼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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