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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빌2

지난 며칠(3월) 17일. 백수끼리 문수야구장에 롯데와 삼성 시범경기 구경. 영하가 맥주랑 통닭 사오고 뙤약볕 아래에서 그런 대로 하루를 보냄. 20일. 거창 처가엘 갔다. 동동 7길 19번지. 거창 시외버스 터미널 맞은 편 골목 안. 가기 전에 진주, 요한이 원룸에 들렀다. 녀석이 귀가하기 전에 방에 들어가 몇 가지 물품들 옮겨 놓고 아내는 방청소 하고 부엌에 보일러에서 물이 새길래 주인한테 연락해 고치고 이것저것 정리 좀 해 주고 인근의 식당에서 삼겹살 사 먹이고 녀석 알바 시간이 되어 보내면서 거창으로... 집을 찾지 못해 또 짜증 모드로... 가까스로 찾아 TV 설치해 주고 막걸리 묵으면서 "쎄시봉" 영화 보고, 다른 영화도 보다가 새벽 늦게야 잠이 들었다. 11시 경에 일어나 아침 겸 점심 먹고 오후 2시 조금 .. 2015. 3. 25.
요한 경상대... 11일, 드디어 경상대 화공과에서 등록해라고 연락이 왔다. 동아대 등록 후에도, 후보 합격하면 경상대로 가기로 했건만 막상 되고 나니 또 걱정... 몇몇 분들에게 여쭤보니 반반... 재훈, 광래(아들 현서) - 동아대 길호, 영하 - 경상대 근데 요한이 의사가 경상대 가기로 마음을 정했었단다. 제수씨가 동아대가 추락 중이라는... 양력설 때 들었던 이야기 때문일까하고 심각하게 고민도 했는데... 우야든동 국립이라 등록금이 절반인데다 녀석도 거길 가길 원하니 서로... 아내도 국립대 가게 해 달라 기도 했다는데... 경상대는 끌리지 않는다는데... 13일 오리엔테이션도 안가고 녀석은 12일 친구들이랑 서울, 남이섬, 춘천 등지로 2박 3일 놀러가고 하숙집 구하는 문제로 고민하다가 15일에 오목을 진주로 불.. 2015.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