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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라이3

3월 28일 : 치앙라이에서 치앙콩으로... 어제 늦잠 잔다고 먹지 못한 맛난 호텔 조식. 짐 챙겨 툭툭 타고 치앙콩행 버스 터미널로... 툭툭 타다 배낭이 툭툭바에 걸려 넘어지면서 무릎 아래 갈렸음. 치앙콩 행 버스를 10시 30분에 타고 달림. 버스는 개문한 채 달리고 덕분에 시원함을 느낌. 버스 안은 선풍기가 달려 있지만 더운 날씨에 거의 무용지물 수준. 차장 언니가 따로 있어 요금을 일일이 받음. 65밧. 버스 터미널에 내려 숙소까지 걷기로 함. 오후 1시 15분에 반파이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함. 짐 풀고 메콩강변 산책하다가 늦은 점심을 강변 모 식당에서... 일정이 여유로워 별로 할 일이 없어 숙소로 돌아와 카스 짓. 내일 8시에 우정의 다리를 건너 라오스 훼이싸이에 입국할 예정. 밤에 마실 나가 똠얌꿍을 맛봄. 치앙콩표 똠얌꿍은 별로..... 2014. 3. 28.
3월 27일 : 두싯리조트 in 치앙라이 어제, 아니 녀석은 새벽 5시에 숙소로 돌아와서는 10시까지 잔다. 나도 할 일이 없어 침대에서 뒹굴뒹굴... 호텔 풀장에서 늦은 아침 겸 점심 먹고... 오후에 자전거 택시(?) 타고 시내로 나가 롯이얌 쌀국수 먹고, 또 도이창에 가서 커피. 2014. 3. 27.
3월 26일 : 치앙라이 1일 아침에 호텔 조식을 먹고 길 건너 공항으로 가서 수속을 받던 중 맥가이버 칼은 끝내 압수 당하고 말았다. 기증... 뱅기표 예약할 때 다양한 옵션으로 짐을 따로 부치려면 또 돈을 지불해야 한다길래... 치앙라이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바라본 하늘의 멋진 모습도 신기방기... 오후에 치앙라이 공항에 도착하고... 두싯 리조트에서 보내 온 밴을 타고 리조트로... 아주 멋진 호텔이다. 오성급이라는데...2박 후 치앙콩으로 가서 1박하고, 다음날 라오스로 넘어갈 예정이다. 좀 씻고 거리로 나서 쌀국수와 도이창 커피를 맛보고 도이창 카페에서 알아낸 아리사라 마사지샵에 가서 2시간 타이 마사지 후, 야시장(Night Bazzar)에 가서 태국 서민 음식, 묘하고도 값싼, 그런 대로 괜찮은, 각종 야채와 해산물, 당.. 2014.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