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모2

어제, 오늘 어제 찾으러 가기로 한 약을 좀전, 도서관에 오는 길에 들러 찾아왔다. 내일부터 사흘 간 휴업이라는 안내서를 보고는 다행이라 여기고... 지난달 27일엔가 성당 수녀원 벽에 추돌 사고를 낸 아내가 겁이 나 차를 몰지 못한다고 태워다줄까 했지만... 내가 괜히 겁먹게 만든 것 같기도... 더운데 고생이... 아래께 월욜 장모님 외래치료 문안 겸 이사 문제로 대구, 거창에 간 아내 맞으러 어제 저녁 7시 반 경에 신복로터리로 마중 갔다 오면서, 8월 15일 경에 이사하기로 했다고... 3천 보증금에 14만원 달세, 살고 싶을 때까지... 잘 되어 다행인데, 어제 밤 처형과 통화 내용엔 관리비가 꽤 되나 보다. 이래저래 돈이... 2018. 8. 1.
어제와 오늘... 어제 새벽에 5시에 일어나기로 알람 맞춰놨다가 꺼 버리고 잤더니... 일어나니 6시 37분. 씻고 가려 했더니 혼자 간단다. 더 이상 말 않고 그렇게 하기로... 옷도 벗고 다시 누웠더니 문자가 왔다. 분리수거 좀 해라고... 낮에 종일 멀뚱멀뚱 보내다가 저녁에 모임 가서 한 잔 묵고 당구장에 갔었는데, 9시 경에 가부리 전화 받고 집으로... 밤 늦게 식탁 위에 보니 안 보이던 빵도 보이기에 아내가 왔다가 성당에 갔나 보다고 생각하고, 한밤중에 목이 말라 나가보니 우산도 보이길래 방안을 보니 아내가 자고 있었다. 아침에 10시 50분 넘어 일어났더니 문자가... 점심 먹고 간다기에, 미사 마치고 다른 사람과 점심 같이 먹고 간다는 말인 줄 알고 같이 가자고 문자를 보냈더니 아직도 아무런 답이 없다. 벌.. 2018.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