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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21

김익수 모친상 어제 연락 받고, 오후 5시반 경 원덕, 진규 아저씨 태우고 울산영락원에 갔다가 동승한 아내 편으로...2시간여 앉았다가 일어나 버스 타고 집으로...집에 와서 미드 Suits 보다가 그림 마무리한다고... 2025. 1. 22.
물감의 명칭, 이름 적색 계열1. 루비2. 버밀리온주홍색. 주사를 갈아서 만들며 수은이 들어간 유독성 물감이다. 입시 중에는 ‘버밀리온 휴’를 더 자주 만날 수 있다. 휴가 아닌 그냥 버밀리언은 약간의 형광 빛깔을 가지고 있다. 부적 그릴 때 꼭 이 물감이 쓰인다.3. 스칼렛, 스칼릿 레이크진홍색. 조금 더 정확히 말해 약간 주황색이 도는 빨강색. 레드 계열과 오페라 계열을 섞어 즉석에서 만들기도 한다.4. 카드뮴 레드카드뮴 계열의 붉은색. 채도가 높고 불투명한 특징이 있다. 유독성인 데다 비싸다.5. 납톨 레드채도가 높은 붉은색. 카드뮴 레드처럼 원색적인 느낌이다.6. 보르도보라색이 도는 짙은 빨강색.7. 알리자린 크림슨차가운 느낌의 붉은색.8. 코치닐색소로 이용되는 경우 딸기우유, 맛살 등에 들어간다. 선인장벌레인 ‘코.. 2024. 12. 24.
음주 후 그림 제법 뭈다. 진규 아저씨가 깨복이 아저씨 온다기에 같이 수암시장 마마초장에서 만났는데...방어회로...엄청 묵고, 옥동에 와서 생맥 좀더 묵고...꽤 마이 뭈네.집에 와서는 음주 그림에 용기를 내어 만지작...다듬어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일단..ㅎㅎ 2024. 12. 2.
액자에 끼워 어제, 더이상은 능력밖이라. 마무리로 전에 사 두었던 액자에...아내도 갠찮다네. 다행. 2024. 11. 20.
음주 그림 수정 어제 울성회 모임 후 집에 와서 모작한 그림 구도 배치가 맞지 않은 것 같아 이침에 약간 수정수련군을 조금 중앙으로이것도 다시해야...이제 시각만으로는 오차가 제법 많이 난다. 감각이 둔해진 건지, 아님 황반변성 때문인지... 쩝~ 요즘 쩝~이 자주. 쩝~ ㅎㅎ 2024. 11. 16.
음주 후 그림 모네 인상파 수련은 모작은 너무 힘들다.해서 pinterest 에서 적당하다 싶은 그림 하나 캡처해 따라하기로...고딩 시절 화가를 꿈그렸지만 아닌 듯... 겨우 맘 다스린 게 모작으로 아이들 집에 장식용 그림 두 점씩은 유물로 남기는 게 의미있을 듯 싶어 발악 중 2024. 11. 16.
그림 진행 상황 원하는 색깔이 아직도 안 나와서 잘 안 되지만..., 술 취기에 용기를 쪼매 얻어... 2024. 11. 3.
신한 유화물감 색상표 https://www.shinhanart.com/kr/product/product_view.php?part1_idx=82&part2_idx=51 2024. 10. 24.
그림 그릴라꼬 S형 정방혈 캔버스 30*30 4장, 25*25 2장 구입. 시원한 바람 불면 시자~악 2024. 9. 19.
그림을... 지난 번 검색에서 발견한 모 화가의 그림으로 인해 다시 모작이라도 하고 싶은 충동이 나를 자극한다. 해서 마음이라도 잡으려고 필요한 화구들을 안방에 들였다.고흐, 마네부터 모 화가의 산과 꽃, 나무가 어울리는 그림들 모작을 시작하고 싶다. 아직 조색에 자신이 없어 망설이지만, 눈은 갈수록 색구별이 헷갈리기도... 어제 이젤도 꺼내 부분 손질하고, 팔레트를 린시드테레핀 오일로 닦아내다 흘린 기름 냄새가 향기롭게 방안에 떠돌아 더욱 자극이 되는 듯... 붓을 들고 조색이 힘들어도 시도를 해야... 그런 의미에서 이 포스팅도 시도... 2024. 6. 2.
그림 잘하지는 못하지만 다시 해 보고 싶은 일 중 가장 우선적인 것큰놈이 원하는 것부터 하나하나, 차근차근 배우 듯 해 보고 싶은 거... 미래는 아무도 알 수 없는... 2024. 1. 30.
오늘도... 또 하루가 간다. 오늘은 오후 3시 좀 넘어 대공원으로... 혹시나 알짜회에서 연락올까 반쯤 기대하면서... 동문 앞에서 돌아 메타세쿼이어 숲길 한 바퀴 돌아 집으로... 집에 와 체중계에 올라서니 76.2 kg 까지 떨어졌다. 오늘은 커피만 지금 네 잔짼가? 출출해서인지 커피만 찾게 된다. 호두랑 아몬드도 도 몇 알 주워먹고... 좀더 애를 써 보자. 75 kg 정도만 유지해도 좋을 듯한데 이제껏 한 번도 달성하지 못한 목표이다. 서버도 대충 잘 돌아가니 이쪽도 시들해졌고, 이제 남은 건 그림 그리는 거밖에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원하는 그림들을 그려야 하는데... 모작을... 딸아이는 모네의 '수련', 큰놈은 반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를 원하는데, 벌씨러 6년이나 지났네. 2017년에 가국현 화.. 2023.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