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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중5

제자들과는... 난 분명 좋은 선생이진 않았는데도, 몇몇 좋은 제자 덕에 제자들 만나는 걸 뿌듯하게 생각해 왔었는데, 이젠 바로 잡아얄 듯.미안하고 부끄러워 해 만남을 피해얄 듯.오해가 많았던 것 같은 생각에서도 벗어나야...안부를 물으면 고마워하고, 행복을 빌어얄 듯.좀전에 대공원 산책하면서 떠오른 나의 무지를 비롯한 어리석음들...83년 여제자들이 떠나면서 부르짖던 절규를 크게 오해했었다는... 좀덜 어리석었거나 아이들 편에서 이해하려는 마음이 있었다면 비록 민원이었다고 해도 겨울 방학이나 2월 졸업 전에는 보낼 수 없다고 할 수는 없었을까 하는... 2025. 2. 20.
제자들과 만나다 어제 오후 6시 40분에 공업탑 인근 만선에서, 희철이, 진국이, 성곤이, 창훈이, 배성자 양(?)과 함께 만났다.홍어삼합, 오지어 순대, 파전 등 안주로 꽤 마시고 옥동 대공원 앞 무아에서 맥주 3병 정도 먹고 진국이랑 끝없는 토론을 했다.11시 좀 넘어 집으로...대공원 앞에서 헤어지며... 2024. 5. 11.
제자들과 만나기 전 대공원길 걸어서 가려고 소요시간 및 돌아설 위치 확인. 5시 30분쯤 집에서 나서면 될 것 같네.공업탑 복개천 만선에서, 오후 6시 40분에 만나기로... 2024. 5. 10.
제자 경선이 선물 어제 전화통화 후... 2023. 10. 6.
스승의날이라고... 전화벨 소리 Yestetday once more 는 제자들한테서 연락올 때라 반갑게 받아보니, 초임 신원중 제자 구교천 군이 전화했네. 아이들(영호, 지호, 민정) 안부도 묻고, 다음에 거창 가면 꼭 연락한다고... 그라다봉께, 해마다 안부 묻던 故김일식 군도 추억하게 되네. 영원한 안식을 빌며... 2023.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