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양간구시1 처가 어제, 오후 2시 좀 넘어 집에서 출발, 다이소에서 지호 장난감 하나와 요한이 충전기 하나 사느라 시간 좀 지체. 2시 50분 경에 출발. 지호 녀석이 열이 좀 있고 해서 갈래말래 하다가 괜찮겠지 싶어 딸애가 따라 나서길래 국도로 진주 가려다 언양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해 진주에 가서 요한이 태우고 거창으로... 수퍼에 들러 과일이랑 신원막걸리 사들고 처가로... 7시 외양간구시에 예약을 해 두었기에 시간 좀 보내다 일어서려는데 처외숙께서 등장, 막걸리 한 잔 드시고 함께 고기집으로 가자고 해도 한사코 뿌리치시고 차 타고 가시길래... 7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처남 부부, 처형 부부가 이미 자리 잡고 계시고, 고기를 따로 사서 구워 먹어야 하는 시스템이라 고기 사고 막걸리랑 적당히... 처남께서는 부정맥 때.. 2020.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