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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3

울대병원 외래와 5년차 내시경 예약 오늘이 외래 진료라 8시에 집에서 나서 방어진으로... 외래 진료 갈 때마다의 조바심 탓에 새벽 4시 반 경에 깨어 이짓저짓하다가... 좀 일찍 도착해 기다리면서 혈압을 오랜만에 재어보니, 혈압약을 근 두어달째 안 먹고 있는 중인데 들쭉날쭉이네. 140/88같으면 안먹어도 될 것 같기도 한데 저리 널뛰기가 심하니... 이틀에 반 개라도 좀 먹어야 하나? 채혈 및 CT 판독 결과 등엔 아무런 전이나 증세가 없이 좋다기에 또 안도. 갈 때마다 쫄인다. 거의 매일 막걸리 2잔을 마시고 있어... 내년 3월 18일에 울산대학교병원에서 대장암 수술 5년차 위 및 대장 내시경 검사. 2015년 4월 29일이 대장암 판정 선고로 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날이라, 4월 28일 이후엔 대장암 보험 적용이 안되기에 그 이전에.. 2019. 12. 20.
울산대 채혈 및 CT 9시 경 채혈하고 9시 25분 예약이었지만 여유가 있어 9시 5분 경 도착하자마자 CT 촬영하고, 진석이제자한테 고맙다고 문자보내고, 어제 동구에서 외박한 막둥이 태워올까하고 서너 번 전화해도 받지 않아 곧장 집에 도착하니 10시. 담주 20일 9시 외래 예약. 내년이면 수술 후 만5년이라 외래 진료 갈 때마다 조금씩 겁도 난다. ㅎㅎ~ 끊임없는 막걸리 때매... ㅎㅎ~ 2019. 12. 13.
요한 오다, 외래 날짜 변경 새벽 3시 경에 깼다가 요한한테 올 때 진단서 꼭 갖고 오라고 카톡했더니 바로 답이 오길래 물었더니 학교에서 밤새워 공부 중이란다. 10시 시험 마치고 2시 못미쳐 집에 왔다. 26일 병원 진료인데 아무래도 그때 쯤이면 울산도 메르스 감염 지역이 될 것 같아 진석이한테 문자 보내 19일로 변경해 줄 수 있나 메시지 보냈더니 변경됐다면서 문자 왔다. 19일 외래. 꾸준한 몸 움직임을 위해 우짜는게 좋을까? 신원으로 가 볼까? 희철이한테 의뢰해 볼까? 2015.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