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료와 윤활2

또 질렀다. 스타나다인 디젤 6통 + 바그너 세라믹 1통 = 117,000 원. 흐미~ 돈 아까운 줄 몰라... 상품 수령후 캔을 거꾸로 든 채 좌우로 한참 흔들어 준 후에, 계속 거꾸로 보관합니다. 그러다가 투입전에는 따뜻한 곳에 보관하여 내용물의 온도를 높혀주면 좋고, 투입전에 다시 흔든 후 투입합니다. 그래도 남는 분량은 새 오일이 있으면 조금 넣고 행궈주면 좋습니다. 주의사항은, 바그너 제품 2종 모두 투입후 10분간은 rpm을 높히지 않고 저속 무부하상태에서 회전을 해주다가, 10분 경과후 출발하는 것이 첨가제가 오일 전반에 미리 고르게 분포하는 상태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특히 겨울철이나 세라믹의 경우는 이런 과정이 더욱 필요합니다. 세라믹 투입후 10분간은 중립에 둔 채 저속 공회전을 유지해주시.. 2016. 10. 12.
바그너 세라믹... 엔진 오일에 연료가 스며들어 엔진오일이 증가한다. 좀더 타 보자. 지난 일욜에 1리터 정도 빼고, 새 오일을 적당량을 넣어 월욜 출근 후 오일 체크해 보니 딱 중간에 위치했었는데... 오늘 퇴근 후 아파트 뒤뜰에서 재어보니 위쪽으로 또 조금 증가. 연료와 윤활 아저씨의 말대로 주차한 곳의 위치나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으니, 내일 출근해 한번 더 재어 보자. 어제 이어 오늘도 선암동 쪽으로 해서 대공원 남문 지나 문수구장 쪽으로 해서 퇴근했더니 12km 정도 된다. DPF가 터질 타이밍이 된 것도 같은데... 결국 안 터지네. 다음 카페 연료와 윤활에 문의한 결과, 세라믹 1통은 4만7천원. 디젤 스타나다인 6개와 함께 주문하면 11만 7천원이란다. 사더라도 다음 엔진 오일 교체할 때 넣는 게 좋다.. 2016.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