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퇴2 백수 3일차 지난 4일(월요일)부터 공식적인 백수 생활이 시작되었다. 4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요한이 학교에 태워다 주고가부리 입학식에 가려다 아내의 가르침(바지 바람 일으키지 마시라...)에 순응하고전날 새롭게 세팅한 우분투 시스템 설정 마무리하다가오후 5시30분에 박원덕 전화 받고 천도, 진규, 원덕, 규복, 영호 등과 소주 한 잔2차로 옥수에 가서 진규, 규복이랑 있다 집에 와서 뻗음. 2일차인 5일에는10시부터 반모임이 집에서 있다는 얘기를 듣고9시 조금 넘어 일어나 씻지도 않은 채 아내가 챙겨준 가방을 들고 남산으로 갔다.약 8Km 정도의 솔마루길을 2시간여 동안 걸었다. 예전과 달리, 혼자서 좀더 여유로움을 누리면서... 힘이 들어서인지도... ㅎㅎ~12시 좀 넘어 집에서 아내랑 같이 콩나물김치해장국밥을 .. 2013. 3. 6. 백수 생활 시작... 드뎌... 3월 1일.오늘부터 백수 생활 시작이다.작은 일이라도 시작했으면 좋겠지만절대 조급해 하지 않으리라. 느긋하게 조금씩 준비하면서여유롭게 살기로 하자. 어제 요한이가 서울에 갔는데 좋은 결과물을 가지고 왔으면 좋겠다.이 또한 느긋하게 지켜 보리라. 힘내라, 힘! 2013.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