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형의집1 제주여행 2일 어제 10시 경에 잠을 청했지만, 잠을 2시간도 채 못 잤다. 1시 넘어까지 의식하고 있다가 3시 넘어 잠이 깬 뒤로는 전전반측만 되풀이 하다가 6시 좀 넘어 일어나 씻고, 아내 뒤따라 성전으로... 8시에 식당에서 밥 먹고 숙박비 및 아침식대로 11만 1천원을 지불했더니, 원장수사님(?) 같은 분께서 5만원만 받으시고 돌려주신다. 원래 2박을 하기로 했었는데, 방안 공기가 좀 차갑고 하루에 1인당 3만원 숙박비가 부담이 되어 어제 저녁에 부킹닷컴에서 검색 후 동원리조트(55,000원)에 투숙하기로 결정해 옮긴다고 했더니... 우쨌든 감사하는 마음 안고, 성산포항 터미널을 향해 출발. 우도엔 차를 가지고 들어가기로... 들어가서 스쿠터를 빌리는 금액과 비슷해... 게다가 날씨도 워낙 차가워 엄두가 나지 .. 2017.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