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누구인가2 이발, 걷기 꽁지머리 해볼까 했지만 숱이 많아 다듬지 않으니 너무 지저분해 보여 근 3달만에... 근력운동 쪼매하고 동문쪽으로 산길 걸어... 걷는 내내 분노덩어리 나를 우찌 해야 하나 하고... 묵언이 그나마 답이 될려나? 2020. 1. 13. 분별심 한 생각의 차이가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 오는가? 서원으로 해탈의 길을 가는 이가 있고, 분별심으로 세상을 악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 이가 있다. 내가 평화롭지 못한 탓에 주변이... 나는 누구인가? 나라고 할 만한 게 없거늘 무엇을 분별하고 무엇을 고집하는가? 오직 모를 뿐이다. 오직 行할 뿐... - 현각 스님의 유럽 만행 中에서 2020. 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