ㅌㅎㅅ1 해운대에서 오후 2시 20분 경 버스 타고 부산으로, 노포동 좀 못가서 홍태경 전화. 범어사역에서 만나 해운대로… 중동역에서 내려 시종이 만나 송도갈비집에서 돼지갈비랑 소주 묵고 해운대 백사장 계단에 앉아 얫날 얘기도… 헤어지고 시종이 가르쳐 준 해운대시외버스 정류장은 찾지도 못하고 헤매다가 동백역에서 벡스코 역 갔다가 벡스코역에서 동해선 환승해 11시 20분 넘어 태화강역 도착 충격적인, 기억에도 없는 산복도로 얘기. 시종이 책 잃어버린 것도 그 산복도로 올라갔기 때문이라는데… 나랑 둘이서 조니워카 두 병을 묵었다는디… 시종이가 84학번이라는데… 2022.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