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태블릿으로 접하는 읽을거리들로 해서 묘한 기분에 빠져든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대망 7권에 히데요시 놈이 임진왜란을 일으킨 부분을 읽고 있는데, 다중 독서 중인 도서들이 조정래 작가님의 아리랑, 한강, 태백산맥 등이라 더더욱 그러하다.
독서 중인 아리랑 1권은 일제 강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던 시기(1910 년 이전)로 토지, 곡식 수탈부터 징용 등 온갖 패악질들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와중에 쓰레기 동포들의 윤석열스런 짓거리로 맘이 어지럽고, 태백산맥, 한강에 그려지는 윤석열스런 잡놈들의 작태로 맘은 더욱 갑갑한데다 작금의 현실도 윤석열스런 잡것들이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으니 말이다.
대망은 20세 되던 해 군복무 전에 읽었던 요시카와 에이지(吉川英治)의 대망(? 착각인가)과는 내용이 좀 다른 듯하고, 태백산맥도 꽤 오래 전에 막내동생에게 빌려 완독했던 작품들이지만 느낌이 새롭긴 한데, 한국인이라 당연할 거라는 그런 건지...
우야든동 일본놈들과 윤석열스런 잡놈들은 없어질 수 없는 현실이 서글프다.
어제 본 지난 수욜 팟방 매불쇼에서 유시민 아저씨의 분석에 또새삼 공감하며, 반듯한 보수가 나타나길 학수고대한다. 목이 빠지게...
강남출신 개판검사들 또한 개과천선했으면 하는데 될려나 몰러...
쓰벌~
'희망사항'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친... (0) | 2024.12.04 |
---|---|
음주 후 그림 (1) | 2024.12.02 |
유화물감 화이트 종류 (1) | 2024.11.28 |
꿈? 비몽사몽 간의 화두 '수태고지' (0) | 2024.11.27 |
액자에 끼워 (0) | 2024.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