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정검사소
어제부터 우야꼬 하다가 진규아저씨를 통해 이 난관을 뚫어보기로 하고 메시지를 보냈다. 후배 카센터에 문의해 보라고...
진규가 집에까지 와서 나를 태우고 남울산서비스에 가서 어제 맡긴 차를 찾아 우주카센터로...
거기서도 별로 뾰죽한 답은 없고... 결국 기아서비스센터에 의뢰하는 게 답이란다.
어제 검사결과서를 보더니, 과부하를 걸어 시험 중에 끼릭~ 하는 이상한 소음이 나길래. 더이상 시험 진행하면 터보차진가 하는 게 탈이 나면서 연진이 뻗어버릴 수 있을까 싶어 검사를 중단한 거라네. ㅎㅎ~
해서 안내대로 효문 쪽 기아서비스센터인 제일공업사로 갔다. 기사님이 접수를 받으면서 여기에서는 검사할 수 없다더니 좀 알아보자면서 기다리라길래...
좀 있다 본넷 열고 오일 게이지 점검하고 부하도 걸ㄹ어보더니, 67,000km 정도 주행으로는 탈이날 수가 없다면서 이리저리 궁리하다가 다시 검사소에 가서 확인해 보라길래, 내일 갈까 했더니 진규가 이왕 이리 된 거 차량 부하도 제법 걸리고 했을 테니 바로 가보자길래, 부담이 줄어들어 그라먼 좋지~하면서 검사소로 가서 줄을 섰다.
차례가 되어 앞부분 검사 당당자한테 자초지종을 얘기했더니, 결국 자기들이 내린 조치를 실행하지 않은 거라며 못마땅해 하길래, 1급공업사에 가서 의뢰를 해도 탈이 없다는데 우찌해야 되냐고 사정을 얘기했더니 어제 통과된 부분은 지나친 후 부하 및 배기가스 테스트로 들어갔다. 조바심이 났지만 결국은 통과했다. 마지막 조언은 흡기 크리닝을 하시라, 스로틀바디 닫히는 게 굼뜬다며 조심하란다. 절대 급출발하지 마라며...
https://www.cyberts.kr/common/readOzPopupHistInqire.do?carNo=&jsNo=%2F1LGX27lLXu0vsi3y2QIjSe47xfFDMc9EG6kXF6rtoE%3D
우야든동 담주 22일 거창 가기 전에 자가 조치는 좀 해얄 듯... 흡기크리닝 약품들 구입해 쪼매라도 손보고 가야...
부스터 압력 센서 및 에어플로우 청소부터 하고 스로틀바디에만이라도 묻어있는 카본슬러지 제거 해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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