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힘드네. 아침약 복용 후엔 몸 상태가 좋지 않은지 콧물도 줄줄. 집나서기 전 양치질하다가 토할 뻔한 걸 가까스로 달랬다. 몸서리치는 일이다.
12 시 6 분 쯤 집을 나서 마트 쯤 가다가 마스크를 깜박해 빠꾸, 차에서 하나 꺼내 들고, 늦을까봐 건널목 건너편에 401번 버스를 보고는 뛰어서 건너고, 병원엔 12 시 30 분 쯤 도착. 혈압 1 차 재고 빠꾸 144 / 96. 2 차 때 136 / 94 나와(138 기준인갑다) 3 층으로 올라가 링거 꼽고, 한참을 기다리다 시술실로.
문디 같은 게, 수면 의무적이라더니 용종 제거로 인한 통증이 제법 수반되어 내내 기분 나쁨. 이런 경우도 처음. 늙어서 글나? 쩝~
회복실로 나와 2~30 분 후 선샘 문진. 용종 4 개. 별 문제는 없다네. 피검사와 대장 외벽 CT검사하기를 권하는데 채혈은 거기서 하고 결과는 며칠 후 알려준단다. CT는 현대백 건너 울산영상의학과를 추천. 전화로 검사비 문의 후 결정하기로...
진료비는 용종제거와 채혈검사 포함 224,200 원. 내시경은 3년 후에 하길 권장
[Web발신]
울산편한내과입니다. 대장내시경 조직검사결과 선종으로 나왔습니다. 선종은 암으로 진행이 가능한 용종으로 제거가 다 되었어도 재발이 잘되는 용종입니다. 3년뒤 추적검사 바랍니다.
'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호 대공원 물놀이 (0) | 2022.07.26 |
---|---|
앰프 스피커 터미널 바인딩 구입 in Aliexpress (0) | 2022.07.26 |
사세 순살 가라아게 닭강정 (0) | 2022.07.25 |
크린뷰올 산 복용 (0) | 2022.07.24 |
다해 300일 (0) | 202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