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나 진실한 자아를 어느 정도 숨기고 살아간다.
잠시 시간을 내어 조용히 하느님께 자신의 마음을 살펴 달라고 청해보자. 숨기거나 부인하고 싶은 일들을 성령께서 떠올려 주시면 모두 적어보자.
2. 어떤 죄나 습관화된 죄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받고 있다면 이런 행동이 자신과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솔직하게 말해보자. 어떻게 해서 그 죄 때문에 마음이 타락하고 감정이 메말라 가고 일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하느님과 멀어지게 되었는가?
3. 당신은 온 마음으로 연민과 자비의 하느님을 믿으며, 그분께서 어떠한 짐이나 죄도 은총으로 깨끗이 없애주신다는 것을 확신하는가? 만일 그렇다면, 혹은 그렇지 않다면 그 까닭은 무엇인가?
4. 죄. 비밀. 장점. 희망 등 당신의 자아를 모두 하느님께 의탁해 은총을 구해보자.
자신의 참모습을 하느님께 그리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가?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매년 부활절과 성탄절이 다가오면 그 시기를 기뻐하며 맞이하지 못하고 있다.
믿음이 부족한 탓이기도 하겠지만 성사가 항상 무겁게 다가온다.
성사를 보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지긴 하지만 역시 시간이 조금 지나면 마찬가지다.
성사 볼 때마다 다음부터는 꼭 1달에 1회 정도 해야지 하면서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하고 있다.
지금도 판공 성사를 봐야 할 때인데... 가슴이 무겁다.
죄가 많아서이기도 하겠지만 제대로된 회개가 가능할까?
자주 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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