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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지랄하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by Oh.mogilalia 2021. 9. 9.

수리내역
접수일 202109071233T32F JH
품명 뚜껑식 김치냉장고
처리내역 과냉(김치얼음) 관련 수리
수리비 기술료 26,000 원/출장비 18,000원/부품비 5,000원
엔지니어 배현
엔지니어 曰 기존 온도센서 위치가 안쪽 깊은 곳에 있어 첨부사진과 같이 처리할 테니 할래말래 선택하라고 해서 전화 의뢰한 아내가 더이상 방법이 없으면 그렇게라도 하자길래 어쩔 수 없이 할 수밖에 없었는데, 기사 간 뒤 잠시 생각해보니 이게 무슨 동네전파상도 아니고 뭐 이런 서비스가 다 있나 싶어 불만 접수를 하게 되었네요. 제대로된 서비스 후처리를 기대합니다.

2000년대 초반에 구입한 삼성전자 김치냉장고(skr1939r) 온도센서 고장으로 AS의뢰를 했는데...
오늘 기사님曰 온도 센서가 안쪽 깊은 곳에 있어 첨부사진과 같이 할 수밖에 없다면서 할지말지 선택하라네요. 뭐 사용하려면 어쩔 수 없지 싶어 하긴 했는데... 기사 가고나서 서비스 결과를 보니 이건 정말 아니다 싶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불만접수했습니다. 좀전에 울산중구서비스센터 관계자분랑 통화했는데 저렇게밖에 할 수 없다길래 기술료 관련해서 따지면서 제가 삼성 일류기업 운운하니까 관계지분 曰 20년 전엔 삼성이 일류기업이 아니었답니다. 말 실수겠죠. 더 따지니 앗세이를 갈아야 한다는 등의 말씀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식의 결과에 기존 책정된 기술료를 그대로 받는 게 타당한지 궁금해서 여쭙니다. 이 정도 기술이라면 기술비 26,000 원 지불이 합당할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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