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밤 12시30분에 오목 아중하러 KTX역.
녀석이 아부지 오리털 자켓도 하나.
근데 작아서… 진행이 입을 건가 보고…
아니면 목이에게 다시…
어제(17일) 오전 중에 배달되어 온 대게.
다시는 집에서 쪄 먹는 건 안해야지…
맛도 별로, 살도 퍼석…
오후엔 아내는 사목회 피정 가시고
애들은 시내로… 형 첫월급 공세…
나는 모자 하나, 요한은 모직티셔츠 하나.
가브리는 그냥 빈손.
저녁엔 승목이랑 요한, 가불과 특전 미사 참례.
16일 가브리엘 꾸지람한 게 너무 마음에 걸려
고해 성사를 봤음.
미사 중 갑자기 몸살기가 있더니만
집에 오자마자 뜨거운 침대 속으로…
밤새도록 이상한 꿈에 시달리다
오늘 낮에야 몸이 좀 나은 듯…
오늘 진규 생일이라고 번개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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