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안과
망막 중심부에 부종이 발생하게 되면, 눈앞에 동그란 동전 모양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시력 저하, 특히 중심시력이 떨어지며 가까운 곳을 볼 때 중심 초점이 흐려져 보입니다. 직선이 휘어져 보이고,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찌그러지고 비뚤어져 보이기도 하고 물체가 작게 보이거나 멀리 있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central serous retinopathy, Chorioretinitis centralis serosa
외국어 표기 chorioretinitis centralis serosa(라틴어)
주로 장년(壯年)의 남자에게 많다. 편안성(片眼性)의 황반부질환으로, 황반부를 중심으로 하여 일유두경(一乳頭徑)으로부터 수유두경(數乳頭徑)의 유원형의 망막신경층의 장액성의 박리가 인정된다. 형광안저촬영으로 특징적인 소견을 나타낸다. 시력은 0.1이하로 되는 것은 드물고, 수개월에서 1년의 경과로, 대략 발병전의 시력으로 회복하는 일이 많으나 재발이 많다. 초발병변위는 맥락막혈관계로 생각되고 있으나, 진정한 병인은 불명이다. 광응고법(光凝固法)의 도입에 의하여 경과가 단축되게 되었다.
동의어 : 중심성망맥락막염
중심성 망막염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수개월 사이에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며, 약물치료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현재 시행되는 치료 방법은 형광안저촬영검사에서 나타난 누출점을 레이저 광선으로 응고시키는 것과 만성적인 경과시 광역학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비록 시력 회복의 확실한 보장은 없으나, 비교적 예후가 좋은 편이며 치료 없이 경과 관찰하며 3-4개월이 경과했을 때 자연 치유가 안 되고 시력 저하가 지속될 경우 레이저치료나 광역학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40세 전후의 남자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대개는 한쪽 눈에 일어나지만, 양쪽 눈에 나타나는 수도 있다. 증세는 비교적 가벼운 시력장애를 비롯하여 원형의 중심암점(中心暗點:보려고 하는 곳이 보이지 않는다), 청색과 황색에 강하게 나타나는 색각장애, 변시증(變視症:물체가 비뚤어져 보인다), 소시증(小視症:물체가 작게 보인다), 원시 등이다. 안저검사에서는 황반부의 망막이 부종 모양으로 종창 ·팽융하고, 그 곳에 3∼4주 후에 몇 개에서 몇십 개의 둥글고 가느다란 황회백색을 띤 침착물이 보인다.
원인은 결핵알레르기라고 생각되지만, 직접적인 유인은 심신의 과로, 수면부족, 눈의 혹사 등이다. 경과도 보통 3, 4개월이면 시력장애 없이 치유되지만 재발하는 경우도 있다. 치료는 심신의 안정과 충분한 영양섭취에 의하여 저항력을 증대시킨다. 소염제 ·혈관확장제 등을 내복하고, 눈에는 온엄법(溫罨法:더운찜질법) ·적외선조사 등을 행하고, 안과의사의 지시를 받는다. 복사선의 자극을 피하기 위하여 보호안경을 쓰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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