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데리센서 IBS에 대하여

지능형 밧데리센서 (intelligent battery sensor)

  이전에(WGT.VGT)생산된 오래된 차량은 시동걸리면 무조건 밧데리를 충전하는 구조였습니다.엔진에 벨트를 걸어 발전기(Alternator)를 돌리다보니 엔진에 부하가 가게 되고 이 부하를 줄이면 연비가 약간이나마 올라가지 않겠나 하는 착안에서 나왔습니다. 

  IBS(Intelligent Bttery Sensor)는 밧데리의 전압, 전류, 온도값을 표출해 차량의 엔진관리 모듈인 ECU로 보내고, ECU에서는 그 정보를 바탕으로 발전기에서 전류를 생성해 밧데리를 충전할지 말지를 결정을 하게 된답니다. 밧데리의 (-)극에 IBS를 물리고 전압, 전류, 온도 3가지 factor를 이용하여 현재 밧데리의 충전량을 계산하고, ECU는 그 계산된 충전량을 바탕으로 적정한 충전량이라 판단을 하게 되면 발전기의 내부에 있는 코일을 영구자석으로 만들지 않아 밧데리 충전을 하지않는 원리입니다. 

  간단하게 말씀 드리자면, 예전엔 WGT, VGT, LPI나 밧데리를 항상 충전시키던 구조에서 현재는 조건이 맞으면 충전을 시키지 않습니다. 조건이란 무엇인가 하면 IBS에는 차종, 엔진 사이즈, 유종, 현재 밧데리의 용량 등이 내부에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순정 밧데리 이외의 것이 장착이 되어있다면 이 IBS는 본인이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는 Data Map을 찿지 못해 IBS와 ECU가 수행하는 발전제어를 진행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발전기(Alternaor)는 항시 밧데리를충전하는 모드로 변환이 되고, 엔진에 부하를 계속주게되어 차량의 연비에 영향을 미치게된다는 것입니다. 예 (무부하 아이들링시 12.5 V이며 부하 발생시 14.7 V가 발생됨) 

  웬만하면 순정 밧데리를 변경하지 않는게 차량성능 유지및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IBS(intelligent battery sensor) 밧데리 센서 불량구분 하는 방법

  1. 시동킨후 중립에서 (14.1V~14.5V)나오는지, 만약에 나온다면 불량이 아니고 정상입니다.

  2. 시동킨후 모든 부하(에어컨, 전조등, 상향/하향 라이트, 열선, 비상깜박이 후 D 드라이브)에 놓고 체크 했을 때에 14.5 V가 나오고, 무부하시 기어를 중립에 놓고 액셀을 밟을 때에 12.1 ~ 12.5 V 나오면 불량입니다. 이때에 밧데리를 먼저 갈려고 하시지 마시고 IBS센서를 교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품 가격  68,000 원입니다.

  3. IBS가 불량시 증상은 갑자기, 없었던 소음이 냉간시 까르르르하고 생겼을때에는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정상적인 볼트가 나오는지 체크를 해보시면 됩니다.

  ※ 밧데리센서 IBS 취급 주의사항~ 

  1. 밧데리 방전시 반드시 밧데리 센서 컨넥터를 탈거 후 반드시 충전한다. 점프 완료 후 반드시 빼놓았던 컨넥터를 다시 꼽는다. 

  2. 밧데리 교체 및 혼 탈부착 또는 엔진에 부품 교체시에도 반드시 컨넥터를 탈거 후 작업한다. 

  3. 밧데리 교체나 미션 부품, 엔진 부품 교체시 ECU 학습은 꼭 해줘야 합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lleesj2000/16783520

  IBS 가변 충전...(배터리 충전율이 80% 이상일 경우)

  풀충전 : 1. 엔진브레이크가 걸릴 경우 / 2. 전기를 많이 쓰는 기기를 켤 때(라이트, 에어컨, 열선)

  충전하지 않는 경우 : 1. 가속할 때 / 2. 전기 적게 사용하고 정차 중 공회전

  가끔 동일 차종 중 유독 엔진 떨림이 심한 차량은 블랙박스를 상시로 사용해, IBS가 작동하지 않아 공회전 중 풀 충전을 하면서 엔진에 부하가 걸리는 게 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