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 주일1 믿음의 벗님들께 - 평신도 주일에 드리는 고마움의 인사 - 짙은 어둠 가득한 세상 속 깊이복음의 빛이 되어 나아가는 벗님들은온 세상과 모든 이와 하나 되시기 위해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을 드러내는강생(降生)의 성사(聖事)입니다. 약하고 허물 가득한 성직자 수도자들조차주님을 모시듯 섬기는 벗님들은섬김을 받기보다 섬기러 오신 주님 닮아온유와 겸손의 삶을 살아가는섬김의 성사(聖事)입니다. 미리내 이루는 수천수만 이름 감춘 별처럼있는 듯 없는 듯 제 자리 지키는 벗님들은머리이신 그리스도께 곱게 닿아온 세상 곱게 품는 하나의 교회 이루는어울림의 성사(聖事)입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은 하느님이 역사 전체에 내리실 심판, 종말에 내려질 심판을 가리키고 예고한다. 사람의 아들은 제자들이 증거하는 당신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하느님 의 백.. 2015.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