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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촌중학교10

제자가 보낸 선물 끊임없이 사랑을 베풀어주는 고마운 제자 김일식 육군중령의 선물. 배달이 잘못 되어 대륙2차로 간 걸 좀전에 찾아왔네. 2022. 5. 28.
스승의날 웅촌 제자 경선이가 보내준 전복. 17미 상품 중 9미에 버터, 마늘, 치즈 올려 에어프라이어에 175도, 20분 정도 돌려... 주환이한테서도 전화가 왔네. 담주 중에 함 보자면서... 2021. 5. 15.
나이 50, 知命인 제자들이... 스승의 날이라고, 일식이, 진국이, 희철이, 성곤이, 조미옥이, 배성자 친구들이 찾아왔네. 6시 30분 경 (구)울주군청 옆에서 만나, 맥도날드 옥동점 뒤편 어담이란 곳에서... 1차 사진은 엄따. 이녀석들도 벌써 知命의 나이라, 그런 건 초월한 듯~ ㅎㅎ~ 육군 중령인 제자가 준 양주, 스카치 블루에다 아마 진국이가 선물한 듯한 아내 화장품... 금빛이 찬란한다. 딸아이가 찍어... 행복한 하루가 되었네. 많이 안 묵어서도 다행인듯... 제자들은 이차에서 카톡으로... 2020. 5. 18.
제자 태영이랑... 5시 20분 넘어 대공원 걷다가, 6시 30분 산정숯불에서 녀석을 만나 막걸리 5통이나 묵었다. 디기 취한다~ 녀석이 준 선물. 2019. 3. 18.
로또 4등 당첨 웅촌 제자 중 한 녀석은 만날 때마다 로또 3장씩 선물한다. 이게 생각보다 은근히... ㅎㅎ 지난 30일에 경순이네 가게에서 주환이, 철성이, 헌숙이, 선희, 혜자랑 같이 저녁 먹고 차 마시고... 오늘 QR Droid 새로 설치하고 스캔하니 복이 찾아왔다. 큰 것이 탐나는 게 당연하다 해도 이런 소소한 복이... 2016. 1. 4.
제자들 호츨 어제... 희철이네 농장에서 일식이, 진국이, 희철이, 성곤이, 창훈이, 형진이랑... 주환이는 나 없는 새 왔다 가고... 일식이 녀석이 집안 결혼식 땜에 울산 왔다가 진국이랑 연락이 되어 급조한 모임인 모양인데 형진이가 많은 준비를 했다면서... 녀석은 암 수술하고도 담배도 피우고 술도 쪼매씩 묵고 그라네... 조심해얄 텐데... 6시에 가서 돼지고기 수육 쌈싸서 맛있게 먹고 미사 땜에 7시에 일어났다가 오목이 9시 48분 KTX 기차역에 데려다 주고 다시 농장으로... 구워주는 소고기 맛만 좀 보고 녀석들 흰소리가 따분하기도 하고, 잠시 방에 들어갔더니 잠도 오는 것 같아 11시 넘어 일어나 집으로... 술 몬 무웅께 모임 자린 아직 별로다. 쩝~ 2015. 10. 18.
제자들과... 어제는 묘한(?) 날이다.낮에 천도아저씨 번개를 농수산물시장에서 전어회 묵자카길래회도 못 먹는데 가기가 거시기해서 불참 통보하고 집에 있었는데... 진국이 녀석 전화가 와희철이네 농장으로 오셨으면 하길래저녁 먹고 음료수 몇 병 사들고 율리로 갔다. 진국, 희철, 창훈, 성곤, 성곤이 아이들, 성자...전어회는 못 먹는다고... 몸이 좀 거시기하다고... 전에 노동 좀 하자면서 희철이 녀석에게진담반농담반으로 보낸 문자 땜에 고심이 컸었단다.친구 녀석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고민했었다네. 고마운 녀석들... 희철이가 하도 캐묻길래 병명 얘기하고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성자가 구운 고등어구이 좀 뜯어먹고 와중에 형진이도 신장에 암이 생겨 수술한 이야기를 나누다희철이 녀석이 상범이를 불러 와 졸업 후 처음 본 녀석과의.. 2015. 9. 5.
5월 15일 심장내과 외래 갔더니 심장 뿌리쪽 대동맥이 너무 두껍단다. 정상이 4 mm 미만인데 4.6mm란다. 5.5mm 넘으면 위험하니 2년 내에 심장초음파 검사 필히 하란다. 외과 외래 갔더니 수술과는 별 상관 없을 거라며 일단 입원 수속은 했다. 일욜 3~5 시. 오후 4시 40분 호흡기내과 외래 보고 결정하기로… 밉상이다. 아무 것도 아닌 흔적인 것을… 그냥 그리 통보하먼 될 것을… 그리 오래도록 걱정하게 만들다니… 써글놈들… 우야든동 다행이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저녁엔 웅촌 제자들이랑 경순이네 가게에서 1차. 막걸리와 돼지갈비. 2차는 달동 노래하는 곳. 과음. 2015. 5. 15.
효정이 결혼식 지난 10월 말경에, 이 녀석을 만나 점심 먹고 청첩장 받아들고부터 괜시리 마음에 짐 같은 게 남았는데... 잘 마무리지은 것 같아 다행이다. 2교시 수업 마치고, 3교시 수업이 없어 부장샘한테 이야기하고 조금 일찍 학교를 나섰다. 집에 와서 옷 갈아 입고 버스를 타고 갔다. 주차 문제에다 옛날 제자들 만나면 피로연에서 술자리가 있을까 싶기도 해서... 버스를 내려 전철을 타고 녀석의 결혼식장으로 가까스로 늦지않게 도착했다. 신부대기실에서 본 녀석의 모습은 예뻤다. 녀석의 청으로 사진 한 장 같이 찍고... 지난 일요일에 함께 술 한 잔하기로 했다가 바람맞힌 녀석의 동생들도 정말 오랜만에 봤다. 내가 웅촌을 뜬 게 89년이니... 벌써 15 년여나 지났으니... 많이 변한 것 같아도 어릴 때의 귀여운 모.. 2004. 11. 13.
효정이... 오래된 제자가 하나 있다. 강효정... 지난 주에 뜬끔없이 선생님 식사 대접해 드리고 싶다며 전화를 했다. - 이 친구는 매년 스승의 날 때에만 연락 받을 수 있음... 혹시나 했는데... 예감이 맞았다. 그저께... 점심 때 만나 함께 식사하던 중 이제서야 시집 간다면서 청첩장을 내어 놓았다. 요란스럽지 않게(?) 축하 인사말과 신랑감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 헤어지면서... 시집(11월 13일) 가기 전에 녀석 동생들이랑 (다큰처녀 둘 - 이녀석들도 아직...) 함께 쏘주 한 잔 하기로 했다. 녀석 동생들이 나랑 한 잔 하고 싶단다. 크~ 막둥이 창희는 내가 직접 가르치지는 않았지만 시골 학교란 게 규모가 작다 보니... - 그 당시 1개 학년에 4개 학급 규모 게다가 바로 아래 동생도 똘똘하게 생겨 학.. 200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