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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거창 다녀옴

by Oh.mogilalia 2019. 11. 16.
  어제 12시 가까이 집에서 출발. 2시 30분 경 거창에 도착. 곧장 벌떡낙지에 가서 매운 낙지볶음으로 늦은 점심 후, 한우 등심 10여 만원어치 두 뭉태기로 끊어 4시 경 창남초에서 안전지킴이로 일하시는 처숙부 만나뵙고 안부 여쭙고, 경로당에 장모 모시고 집에 내려드리고 혼자 슈퍼 들러 막걸리랑 세제, 가부리 과자 등 샀음.
  저녁은 동서네랑 오랜만에 같이 식사.
  오늘 9시 제법 넘겨 시장에 들러 장모님 내복 산 후 경로당에 모셔다 드리고,다이소에서 욕실 깔개 사서 집에 올려다 놓고 집으로...
  울산 입구가 막힌다길래, 두동에서 빠져나와 범서 부근 옹심이 칼국수, 산채비빔밥으로 점심 때우고 집에는 1시 넘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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