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유리 크랙과 자동차 유리 복원제

  낮에 앞유리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하려다 유리에 금이 갔다.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 부분을 힘줘 빼내고는 그 반동과 스프링의 힘을 생각지 못하고 대비가 없어, 다리 부분을 놓쳐, 이게 유리를 때려 버렸다. 

  순간접착제를 가져다 바르고, 한참 후에 내려가 도루코칼로 긁어내니 금간 게 아무 변화가 없다. 실금이 너무 미세해서 그런지... 11번가에서 자동차 유리 복원제를 구입

  모레 배달 되어 오면, 가운데를 일부러 좀 깨뜨려야 할지도... 아차하다가 큰돈 깨진다.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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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09. wrote

  요놈들이 제고가 없다면서 배송이 너무 늦어져... 내일쯤 도착할 것 같다. ㅆㅂ... 보상 받을 길도 없고, 크랙은 점점 커져 가고... 오늘 언양에 가서 하기로 했지만 비가 오는 바람에... 11일 오전에 가서 하기로... 오늘 오전에 썬팅과 연관해 질의 문자를 했더니 전화 통화 중에 유리값으로 30만원을 달라길래, 그리하면 못한다... 전에 분명 25만원 정도에 하기로 했고, 솔라 기능을 넣어 30만원 받기로 해 놓고 무슨 말씀이냐... 그라먼 딴데서 할란다는 쪼로 얘기했더니... 25만원 해 주기로... 썬팅도 싸면 거기서 할라캤는데.... 언양에선 42만원이나 달라쿤다. 이거 와 이러노? 3M 공식 가격이 40만원으로 나와 있는데도... 33만원, 또는 20여만원... 쩝이다. 시공 능력도 관계 있긴 하겠지만... 정민이 신랑한테도 알아봐라캐놨는데... 쩝~ 돈의 양에 너무 휘둘리는 것 같아 지랄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