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2. 듀얼퓨즈 소켓 장착 완료

어제 기다리던 듀얼퓨즈 소켓이 배송. 아저씨가 대문 앞에 두고 가셨다네...

케이스 부분이 퓨즈 모양과 달라서 칼로 좀 깎아내고 줄로 다듬어 차량에 끼우니 딱이다. 중국산이라 저가티가 팍팍 나지만 연결한 네비나 블박, 충전기 등이 전류를 얼마 사용하지 않는 제품이라 그다지... 어제 껀 지난 번에 구입한 것보다 더 질이 나쁜 것 같다. 쩝~

우야든동, 네비게이션과 블랙박스, 그리고 차량용 충전장치.. 대충 마무리... 그래도 꼭 맞으니 다행.

오늘에서야 집에서 제일고 들러 강남중으로 오는 거리가 대략 12.25km 정도란 걸 확인. 오늘 아침 연비가 16.7km 나왔으니... 1000원으로 둘이서 출근한 셈. 싸게 먹히기도 하고, 움직이지 않으면 오히려 차에 안 좋을까봐... ㅎㅎ

우야든동 새차 구입 후 운동량은 현격히 줄었다. 이제 차량 DIY는 이제 끝내자. 더 할 게 있나? 돈들어가는 건 그만. 또 꼬이지 말아야지...

날씨 좋은 날, 엔진룸에 배선들 테이핑만 좀 보충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