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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사항545

3월 25일 : 방콕 도착 오후 5시 비행기 진에어... 버스 타고 인천 공항에 3시 경 도착. 티켓팅하고 배낭은 들고 들어 가려다가 맥가이버 칼 때문에 배낭을 짐으로 부치기로 함. 우야든동 새로운 경험이다. 면세점에 가서 담배 한 보루 구입. 기다리는 동안 아시아나 항공 라운지에 가서 녀석의 VIP 카드로 녀석은 공짜, 난 3만원... 이것저것 음식과 음료, 커피, 양주 죠니워커 블랙 등 맘껏 흡입. 시간이 되어 뱅기 타러 감. 밤 11시 경에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 시차로 인해 태국은 밤 9시. 내일 치앙라이로 가기 위해 돈므앙 공항으로 공짜 버스를 타고 감. 돈므앙 공함 앞 호텔에서 1박하고 내일 오전 비행기로 치앙라이로 갈 예정 호텔에 도착해 좀 씻고... 거리로 나서 노천 카페에서 한 잔 후 숙소로 돌아옴. 2014. 3. 25.
3월 24일 : 인천 성림이네 난생 처음으로 해외 여행을 떠난다. 성림이랑... 아주 덥다는데... 더위 먹으러 가는 건가? 멍 때리러... 백수가 멍 때리러 간다니 우습기도 하다만 남은 삶을 좀더 잘 멍 때리기 위해? 오후에 도착해 친구 녀석과 고추장추어탕 먹으러 갔다. 얼큰한 게 제법이다. 수제비도... 저녁 후 녀석 집에서 지도 검색 등 데이터 수집함. 2014. 3. 24.
익혀 두어야 할 스페인말... 1. 인사하기 올라 (Hola) - 안녕 ! 부엔 까미노 (Buen Camino) - 즐거운 순례길 되세요! 부에노스 디아스 (Buenos dias) - 아침인사 부에나스 따르데스 (Buenas tardes) - 오후인사 부에나스 노체스 (Buenas noches) - 저녁인사 아스타 루에고 (Hasta luego) - 다음에 또 봐 아스타 프론토 (Hasta pronto) - 곧 또 봐 아스타 마냐나 (Hasta manana) - 내일 봐 * 보통 순례길에서 순례자들끼리 마주치면 , '올라 부엔까미노!' 하고 인사한다. (굉장한 하이톤으로) 처음에는 조금 어색할 지 모르겠지만 하루이틀만 지나도 금방 익숙해진다. 부에노스 디아스는 주로 현지 어르신분들이 많이 쓰셨다. 나도 같이 부에노스 디아스! 할 때 .. 2014. 3. 16.
까미노 데 산띠아고 알베르게 정보 - Saint-Jean-Pied-de-Port 한국 순례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루트인 프랑스길의 한 시작점인 생장에는 순례자 사무소 및 편의 시설 및 알베르게가 마련되어 있고, 영화 더 웨이에서 마틴 쉰이 아들의 유해를 거두기 위해 찼았던 도시가 이곳이다. 생장의 작은 역에서 내리면 아담하게 꾸며진 생장의 풍경이 펼쳐지고 산티아고를 향한 첫 여정이 시작된다. 성수기에는 예약이 필요할 만큼 알베르게가 붐비지만, 12월말~ 1월초는 이들의 연휴기간으로 생장의 알베르게도 많은 곳이 문을 닫고 순례자들을 위해 55번지의 한 알베르게만 영업 중이였다. 순례자 사무소에서 크레덴시알을 만드는 비용과 숙박비를 포함에 10유로를 지불하고 머물렀으며, 다음날 아침은 기부제로 운영되고 있었다. 주인 할머니는 나이가 상당히 .. 2014. 3. 15.
까미노 데 산띠아고 여정 정리 01. 생장피드포흐 - 론세스바예스22.7km 02. 론세스바예스 - 라르라소아냐 26.9km03. 라르라소아냐 - 시수르19.5km03-1. 라르라소아냐 - 빰쁠로나 15.9km 04. 시수르 - 뿌엔떼 라 레이나19km05. 뿌엔떼 라 레이나 - 에스떼야19km06. 에스떼야 - 로스 아르꼬스20.4km07. 로스 아르꼬스 - 비아나18.5km08. 비아나 - 나바레떼21km09. 나바레떼- 나헤라14km10. 나헤라 - 산또도밍고 데 라 깔사다20.7km11. 산또도밍고 데 라 깔사다 - 벨로라도21.7km12. 벨로라도 - 산 후앙 데 오르떼가23.7km13. 산 후앙 데 오르떼가 - 부르고스22.8km14. 부르고스 - 까스뜨로헤리스38.3km 15. 까스뜨로헤리스 - 쁘로미스따25km16. 쁘.. 2014. 3. 13.
낙동강 자전거길 달리다. 내년 5월 까미노 데 산띠아고 가기로 최영하와 약속하고 어제는 물금에서 원동까지 왕복 20여km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을 달렸다. 3,7단 고급 자전거를 타고도 힘에 부쳐 혼이 났다. 지금도 엉덩이 아래가 얼얼하다. 까미노 길에 짐이 되지 않으려면 몸을 만들어야 한다. 내일부터라도 배낭에 20kg 정도를 넣고 솔마루길 15km 정도 왕복하는 트레이닝에 들어가야겠다. 후~ 원동 자전거 휴게소 지나...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 종주길에서 벗어나 점심 먹으로 원동역 주변으로 가는 길... - 최영하 뒷모습 점심(순대국밥) 먹고 다시 종주길로 가는 도중에... 자전거길 달리고 집에 와 잠시 뻗어 있다가 6시 교우회 모음(달동 일번지) 들러 반가운 얼굴들 보고 소주 몇 잔... 7시 좀 넘어 웅촌중 반창회(신복.. 2013. 11. 15.
산티아고 순례길... 까미노 데 산티아고 (Camino de Santiago)... 코스 소개 ‘산티아고의 길’. 예수의 열두 제자 중 한 사람이고, 스페인의 수호성인인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로 향하는 길이다. 중세부터 내려온 길로 다양한 경로가 있으나 가장 인기 있는 길은 ‘카미노 데 프란세스’다. 프랑스 남부의 생장피드포르에서 시작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이어지는 800킬로미터의 길이다. 카톨릭 성지순례길이었으나 현재는 전 세계에서 도보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아온다. 완주하는 데 걸리는 기간은 보통 한 달이다. 찾아가는 길 프랑스의 파리 몽파르나스역에서 기차를 타고 ‘생장피데포르’로 간다. 그곳에서 ‘크레덴시알’로 불리는 순.. 2013. 11. 13.
나는 팔랑귀... 어제 천성산 안적암 등산길(with 최영하)에서 들은 까미노 데 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오늘 종일 그 정보 포스팅으로 정신이 없고... 제대로 해 낼 자신이 없으면서도 마음을 다 빼앗기고 있다. 쩝~ 부엔 까미노(Buen Camino) : 좋은 여행이 되길~, 당신의 앞길에 행운이~ 순례자의 상징인 가리비 조개껍질이 매달린 배낭과 지팡이 새로운 출발 나누는 기쁨, 베푸는 행복을 체험하다 카미노 데 산티아고가 품은 최고의 비밀은 그 길을 걷는 사람들이다.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이상하다. 아플 때 약을 나눠주고, 목마를 때 물을 건네고, 배고플 때 밥을 해준다. 지친 다리를 사심 없이 주물러 주고, 냄새나는 발바닥의 물집을 따주며 이렇게 말한다. “당신을 도울 수 있어 얼마나 좋.. 2013. 11. 7.
대구대교구 한티 성지 및 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아내와 형제, 자매님들과... 2013. 11. 4. 2013. 11. 4.
간월산 죽림굴 성지... 배내골에서 3.4Km 긴 오르막 산행... 2013. 10. 30. 2013. 10. 30.
범우 토마스 묘지 및 성모동굴성당.. 김범우 토마스 묘소 성지 및 성모동굴 성당 방문 2013.10. 23... 2013. 10. 23.
맥알바 첫날 호계점에서... 10~18시까지... 이것저것 잡다한 일들... 유리창 청소, 바닥 청소, 타일 청소... 12시 49분 점심, 햄버거... 휴게실에서 휴식 중에 포스팅. 후~ DT 껌 제거, 쓰레기 압축 정리, 주 3회 물건(약 2톤?) 받아 내리고 냉동창고에 정리하여 넣기, 필요한 제품들 수시로 채워넣기, 패치 구이판 기름 수시 교체 제거 등... 2013.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