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거창19

거창 처가 다녀오다 어제 11시 좀 넘어 출발. 논공 휴게소에서 점심 먹고 처가로... 처형가족과 저녁 약속은 취소되고, 아내랑 막둥이가 미사 다녀온 후 인근 식육식당에서 삼겹살, 목살 1.2kg, 된장에 밥으로 늦은 저녁을... 소주 1병과 간만에 막둥이들과 푸짐하게 먹었다. 2024. 1. 7.
40년만에 만난 제자 오전 9시 50분 경에 전화로 도착했다길래 내려가 만났다. 반가움에 큰 악수 나누고 덩치가 훤칠한 모습을 보니 격세지감이... 1984년 초임지에서 3년차에 3학년 담임으로 만났으니, 근 40 년 가까운 시간이다. 가끔씩 카톡 보이스톡으로 안부를 물어와 인조대리석 공장을 운영하고 동기들과 자주 만나고 있다는 정도로만 알고 지냈는데, 은사랍시고 뻔뻔하게 부탁을 했더니 직접 찾아와 선반 설치까지 해 주고 갔다.기껏 이른 점심이나마 아내랑 같이 한 게 그나마 다행이다. 가지고 온 실리콘으론 싱크대 틈막이 부분 누렇게 변한 실리콘 긁어내고 베이지색 항균펄 실리콘으로 마감도 해주고 갔다.아내가 디기 미안해 하네. 집사람도 이 친구 수학샘으로서의 인연도 있어... 고맙네. 구본창군... 이들도 어느덧 만 54 세의.. 2023. 12. 9.
대봉감과 감말랭이 거창에서 보내온 대봉감. 껍질 벗겨 식품건조기로 감말랭이 만들기 65도 10시간 씩 2차례 2022. 11. 3.
거창에 우야든동 인사는 해야… 낮술 거창막걸리 좀 묵고, 5시 쪼매 넘어 강변길 걷기 저녁 짬봉짜장탕수육 시켜 먹고, 추억길을 더듬어... 2022. 9. 11.
어제 거창 딸애가 외할무이 뵙고 싶다고 며칠 전 버스 타고 갈 거라며 노선 알아보길래 태워준다 하고 12시 경 출발. 원래는 하루 자고 올 생각이었는데 아무래도 불편할 거 같아... 도착해 거실에 앉아 있자니 불편하고 갑갑해 강변 걷다가 다리 밑에 드러누워 우야꼬하다가 잠자리 불편할 거란 핑계로 딸아이 부추겨 저녁에 넘어 가자고… 권서방네 사위랑 현승이도 보고… 밤 10시 좀 전에 도착 강변 산책 2022. 7. 29.
현승 결혼식, 거창에서 11시 좀 넘어 외숙댁에 도착. 집에 들렀다가 식장으로… 5월 18일 첨기 점심 묵으면서 반주. 처형댁에 짐 풀고 흥부갈비에서 신주사님 부부 만나 고기와 소주 1병. 저녁 8시 경 처형댁에서 동서, 아들놈들과 또 음주. 담날 낮까지 뻗어 자다가 처형표 갈비탕과 밥을 두 그릇이나 먹고 오후 1시 경 장인 산소 들렀다가 집으로… 2022. 5. 14.
거창, 부산 어제 거창 고깃집에서 소맥 후 집에서 신원막걸리 큰거 1통 다 마시고, 오랜만에 속이 부글부글... 12시 경 부산 큰놈집으로 출발. 오늘도 내비가 엉망이라 길을 잃고 헤매다 겨우 도착. 2021. 10. 10.
거창 갔다가 12시 경 소나기 내리는 중에 출발. 치과 진료받으러 간 요한이 다이소 뒷길에서 태우고... 3시 경 예전 벌떡낙지로 갔더니 매장 이전, 전화로 물어 찾아간, 거창읍 중앙로 193 벌떡낙지에서 늦은 점심. 5시나 되어야 저녁 영업한다는데도 억지로 찾아가 식사 3인분 얻어냄. 사장이 아내와 초등학교 동기라... 요한이도 매운 걸 좋아해 매운 걸 시켰는데 매워서 혼남. 식사 후 요한이가 운전해 김천주공으로... 가다가 커브길에서 핸들조작 미숙으로 접촉사고 날 뻔하기도... 아직은... 처형 부부랑 북부식육식당에서 삼겹살로 저녁 먹고... 아침 9시 경 울산으로 오다가 원조언양옛날곰탕집에 들러 점심 먹고 집으로... 다행히 요한이도 맛있어 하다가 반쯤 먹다가는 좀 아쉽기도 한지... 나는 아내 먹다 남은 거에.. 2021. 8. 3.
장인 기일 날짜가 지났으니 어제네. 이틀 전에 혼자 친정에 갔다가 오늘 낮에 5시 조금 전에 왔다. 2시 40분 경에 대공원 갔다가 와서 이것저것 쪼물락거리고 있는데 들어오네. 며칠 있다가 올 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2021. 4. 24.
갤럭시 워치3과 거창 점심 벌떡낙지 in 巨昌 어제 8일엔 큰놈과 막둥이 종합선물 세트인 갤럭시 워치3가 집에 도착 2021. 2. 9.
처가 어제, 오후 2시 좀 넘어 집에서 출발, 다이소에서 지호 장난감 하나와 요한이 충전기 하나 사느라 시간 좀 지체. 2시 50분 경에 출발. 지호 녀석이 열이 좀 있고 해서 갈래말래 하다가 괜찮겠지 싶어 딸애가 따라 나서길래 국도로 진주 가려다 언양에서 고속도로에 진입해 진주에 가서 요한이 태우고 거창으로... 수퍼에 들러 과일이랑 신원막걸리 사들고 처가로... 7시 외양간구시에 예약을 해 두었기에 시간 좀 보내다 일어서려는데 처외숙께서 등장, 막걸리 한 잔 드시고 함께 고기집으로 가자고 해도 한사코 뿌리치시고 차 타고 가시길래... 7시 조금 넘어 도착하니 처남 부부, 처형 부부가 이미 자리 잡고 계시고, 고기를 따로 사서 구워 먹어야 하는 시스템이라 고기 사고 막걸리랑 적당히... 처남께서는 부정맥 때.. 2020. 5. 23.
진주 찍고 안의, 거창 9시 경 집에서 출발. 진주까지 도로비 아끼고 단조로움 피하려 국도로... 11시 반 쯤 요한이 원룸에 도착해 저거무이표 밑반찬 등을 주고, 요한은 더 자야겠다길래... 거창으로 가는 길에 밥 먹고 가기로 해, 안의 갈비찜 검색해 보니 이 집이 리뷰기 많길래 선택. 막걸리 한 통 시켜 혼자 홀짝홀짝, 함양막거리도 좋구먼. 갈비찜 맛은 조금 질긴 듯... 중간에 가스가 신통찮아 바꾸면서 뭔가 별로... 밥을 우찌 해얄지 종업원 아가씨도 모른대. 대충 비벼... 대충 먹고... 양은 넉넉해... 둘이서 小짜로 맵게해달랬던 2천원 추가해 5만원. 막걸리 및 공기밥 1개 4천원. 처음이라 서툴렀을 수도... 계산하면서 주인한테 별로라고 악평을 하다가 마눌님께 타박. 막걸리 1통인데도 취기는 조금인데 냄새가 많이.. 2020.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