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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5월 31일과 6월 1일

by Oh.mogilalia 2015. 6. 1.
어제(5월 31일)도 종일 설사...
새벽엔 기저귀에도 세 번 정도 설사...
색이 초록색. 이게 진짜 변인 것 같다.

4시경에 잠에서 깨어 씻고
다시 잠들고 6시 경에 옥동초등학교 운동장 몇 바퀴 돌고...
종일 화장실 왔다갔다.

설사가 변이 아니라 반투명 점액질로 상처 부위에서 나오는 것 같다.
이제 입맛도 없고...
물도 조금씩 의도적으로 먹기 시작...
죽도 소고기죽은 맛이 별로라 기냥 야채죽으로 저녁부터 먹기 사작했다.

결국 미사 참례도 못하고 말았다.
밤부터 설사는 조금 나은 것도 같다.
항문에 힘을 주고 참으니...
밤새 변의도 없이 잘 잤다.

오늘은 변의는 그다지 느끼지 못하지만
뭔가 좀 찜찜한 게... 변비인 것도 같다.
내일 아침엔 실콘정 한 알 먹어 봐야지...

오후, 저녁 먹기 전에 옥동초등에 갔다 좀 걷다 왔다.
화장실 들락날락은 어제보다 훨씬 많음.
횟수는 짐작도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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