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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딸22

지호 in 上海 모두 맛있는 저녁 드셨나요? 시내에서 미사 마치구, 일본인티운와서 저녁 먹으면서 올립니다. 2021. 6. 20.
어버이날 가족행사 고맙다. 가부리가 없어 아쉽지만... 최근들어 마이 행복하다. 2020. 5. 9.
상해 오딸 가족 금요일 무료 배송 쿠폰 이용. 확실히 속도는 차이가 나네. 빠르다. USB 2.0 지원 노트북 포트에서도 최소 2~3 배 정도로... 2020. 2. 8.
애들이 왔단다. 상해에서... 좀전에 카톡으로 12시 43분에 김포 도착했다고... 손주는 자고 있단다. 공항리무진 기다리는 중에... ㅎㅎ~ 울산에는 2월 마지막 주에 온다는데... 2018. 2. 13.
어제, 오늘 2017. 10. 8.
오랜만에 푸근한 주말 맨날 방구석에서 뒹굴다 재취업하고 일주일 출퇴근 생활을 하다보니 주말이 다시 새롭다. 어제, 오늘 낮잠도 자고 수업이 없는, 퇴직 전과 같은 직장이라 부담도 없다. 비록 수입은 얼마 안되지만 움직이며 함께 하는 게 좋다. 최근 늘 맘에 아쉬움이 남는 게 있는데 구체적으로 뭔지가 궁금하다. 뭘까, 뭐지? 자동차? 멋? 신발, 옷? 뭘 하고 싶은 걸까? 오딸 결혼 1주년 2015. 9. 13.
삶에 있어 중요한 것 기억을 잃어버린 앨리스를 부탁해(리안 모리아티)를 읽다가불현듯 가슴을 누르는 회한의 순간. 매 순간, 삶에 소중한 것은 나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들임을 잊지말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특히 오딸 얼굴이 떠오르며잠시 코끝이 찡. 요즘 미사 영성체 전 기도와 다짐의 내용인데도... 2015. 7. 30.
오딸 결혼 한 달 후 딸아이 결혼 당시 블로그를 쓸 경황이 없었는지 아무런 기록이 없어 당시의 글을 수정해 남긴다. 2022.08.22. =============== 잘 할 수 있는 것 세계견문록 아틀라스 - 스페인 요리(샘킴 해설)를 보면서, 요즘의 화두. 자동차와 취업 관련해 떠오르는 생각. 어제 뉴스에서 앞으로 23년을 더 산다니까 지금처럼 소설 읽고 산책하는 등의 것만으론 부족하다. 내가 정말 잘 할 수 있는 게 뭘까? 어제 라디오스타에 등장한 박지윤 아나운서의 끊임없이 배우려는 태도에 끝장을 보는 자세가 부러웠고 가슴을 뜨끔하게 만들었었는데... 곰곰 생각해 보고 실천해야.그림, 요리... 현실성 없다. 2014. 10. 13.
요 며칠... 20일 제주에서 돌아오자 이남정 선생님의 모친상으로 중앙병원 영안실에서 문상하고 교우회 회원들을 만남. 21일에는 9시 경에 눈뜨자마자 딸아이 합격자 발표를 기대하며 인터넷으로 울산대학교에 들어가 2시간 정도 헤매다가 11시가 지나 합격을 확인하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딸아이에게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열심히 살자고.... 저녁에는 성당 홍보분과 위원들과 회합을 가짐. 3차 노래방까지 이어지는 긴 회합으로 제주여행으로 이어지는 긴 음주 탓에 얼굴이 터져 나갈 것 같은 느낌까지 장 스테파노 씨와 조돈만이란 분과 함께... 새벽 1시까지... 휴~ 22일에는 아침 일찍 남정이 모친상의 발인에 참석하려 이준기 샘과 함께 방어진 화장터에 들렀다 강양에 함께 가 위로하고 돌아옴 오늘 새벽에는 정태동 프란치스코 부.. 2005. 1. 23.
지윤이 수능 시험 아침 6시 기상. 매일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멍한 상태에서 드리는 아침 기도를 바치고 방을 나서자, 매일 늦잠을 자는 둘째인 아들녀석(고1)이 난데없이 일어나 화장실로 세수하러 가는 장면을 보고 놀랐다. 저거 누이 시험 잘 치르라고 격려차 일어난 게 아니라, 저거 선배 응원하러 가기 위해서란다. 참~ 하지만 이해되는 대목... 6시 15분경 딸아이는 벌써 일어나 세수 다하고 머리 말리느라 거울 앞에 섰고, 아내는 음식 준비로 한창... 대문 밖 신문을 주워들고 화장실로... 무려 30분을 보냄. 세수까지... 나와보니 아들녀석은 벌써 가 버리고 없고, 딸애는 벌써 아침 다 먹어버려 혼자 국에 밥 말아 후루룩.... 아내는 딸아이에게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길 함께 기도하고... 7시 15분경 집을 나섰다... 2004. 11.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