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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어제 + 오늘 다반사

by Oh.mogilalia 2015. 11. 11.

어제 퇴근하면서 업스퀘어에 들러 옥스포드 남방 XL 사이즈로 교환 받고

남방 코너에 가서 코듀로이 남방(L) 하나 1만원 현금 구입.

- 유니클로 남방 사이즈는 보통은 L, 슬림핏은 XL로...


집에 와서 입어 보니 그럭저럭 입을 만하다.

오늘 출근할 때 입고 왔다. ㅎㅎ

두께감도 좀 있어 춘추동용으로 적당할 거 같다.


저녁 먹기 전에 누워 TV 보다가 잠이 쏟아져

저녁 먹고 운동도 나가지 않고 드러누웠더니

오늘 새벽 4시 50분에 깨어났다.


아마 전날 잠을 설친 탓이겠지...

결국 어제, 아래께는 운동도 못했다.

아래께(월욜)은 아내가 기도회 가는 날이라 혼자 가기 그래서...


오늘은 아내가 저녁 미사 참례해야 된다기에

퇴근할 때 태화강변으로 걸어 가기로 하고

바람막이와 상의 하나 챙겨 가방에 넣어 왔다.

신발도 운동화로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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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시간에 되자 행정실 곁방(준비실<-탕비실은 일본말잔재)에서 옷 갈아 입고

태화강변 길을 걸어 집으로 왔다.


어둑한 산길을 걸을 수 없어 차가 다니는 길을 따라 오다 보니

오히려 건강에 더 안 좋을 것 같다.

나은 방법을 모색해 봐야겠다.


경비실에 들러 잠바 찾아와 밥 먹고 입어 보니

괜찮다. 입을 만하다. 멋있어 보인다.

자라에서 산 옷과 비슷하다. 내년 봄에나 입어야...

해서 다시 포장해 박스에 넣어 농장 위에 올려 놓았다.


오늘 걷기 : 5.여 km(강남중-우리집)

플랭크 운동 : 14일차 1분 30초 5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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