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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규복 아저씨와 광래

by Oh.mogilalia 2015. 6. 22.

낮에 규복이 아저씨 만나

쑤구레 국밥 묵으면서

치료 경과 궁금해 하기에…


식사 후 두광중학교로…

헌배 얼굴 보고

집으로.


5시 반 경 광래 만나

경과 얘기하고 교우회 성금 50만원 주네.

괜히 미안타. 똘 아플 때도 그랬는데,

모임에 모아놓은 돈도 없는데…

나의 무분별한 생활  탓이라 디기 미안타.

나 땜에 또 묘한 규약을 만들었나 보다.


내일 만나 죄송과 감사 인사 드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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